남자친구가 우울해하고 마음이 정신이 힘든데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죄책감이 듭니다.
연애초반 그리고 최근 2월 초까지 그래도 나름 행복하고 즐겁게 사랑했는데 장거리여서 만남을 갖었는데 약 일주일 전부터 너무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 우울하고 힘들다고 합니다 . 잠도 계속 자고 싶다고 하고 혼자 시간을 갖고싶다라는 말도 합니다. 저는 이사람을 아직도 사랑하는데 놓아주어야하나 방법을 모르겠어서 죄책감과 마음이 답답하고 제 할일을 할때도 남자친구가 생각이 나서 저까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가야 저한테도 이 아이한테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