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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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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정말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신경 쓰느라 제 할일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 글 적어봅니다 저는 예비 고1입니다 한두달 전에 너무 우울한 기분을 견디지 못해서 정신과에 갔더니 약을 주더군요 그거 먹고 좀 나아졌습니다.우울증을 겪었을때는 학기중이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신경쓸일도 정말 많았고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많이 힘들었던 때였습니다. 그때 정말 밥도 못먹었어요 항상 불안하고 긴장 돼서 손에 땀도 나고 항상 심장 뛰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냥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죠 그러고나서 이별휴유증도 사라지고 중학교생활도 끝났으니 우울증도 점차 나아지더군요.아픔도 사리지고 사람들과 막 어울릴 필요없는 방학인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부만 할 수있고 내가 진정으로 아끼는 친구와만 돈독히 이어나갈 수 있는 시간이잖아요 학기중에는 안친한 애들한테도 친한척 하고 밝은척 하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마음 잘 맞는 친구들과만 놀고 힘들땐 쉬고 하니가 좋더라구요 ! 이제 고등학교 배정이 나오고 교복도 찾아야하고 증명사진도 찍어야할 그런 시기가 왔는데요 저는 고등학교를 저희 중 애들이 별로 안가는 곳에 써서 친구가 지금 1명 밖에 없어요 . 갑갑하네요 .근데 그 제 하나뿐인 친구는 친구가 많은 외향적인 친구예요. 저랑 막 친하진 않고 약간 친해요 그냥 조금 친해요 쨋든 그런 사이인데 막 증명사진 같이 찍자고 하기에도 그렇고 저번에 친해지려고 같이 문구점 가자 했는데 약속있다고 거절 하더라구요. 그 친구도 고등학교에 친구가 저밖에 없는데.. 약간 선을 긋는 느낌이 들어요 .. 이런일처럼 저는 확실치도 않은 일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단정짓고 힘들어 하는 성격이에요 정말 너무 피곤해요 ..저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누군가 내 말을 거절하거나 무시하면 너무 상처받고 남들이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말한거에도 상처받고 충격먹고 막 이래요 ..그리고 전 혼자 뭘 못해요 뭘해도 남들 시선 때문에 친구랑 같이 해야해요 제가 뭘 혼자 하면 다 절 친구없는 찌질이 라고 생각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왜이러지? 남들 시선을 너무 많이 신경 쓰다보니 삶에 지치네요 .신경 안쓰려 해도 신경이 너무 많이 쓰여요.. 진짜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단답한번 했다고 날 이제 싫어한다며 의미부여하고 그 친구가 저한테 무심코 했던 행동등을 혼자 되짚어보고 항상 불안해해요 하 정말 나 자신을 한단어로 표현 한다면 불안 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것 같아요 정말 미치겠어요 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정말 저랑 마음이 잘맞고 비밀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7명 정도 있어요. 괜찮은거 아닌가 그리고 친구 수는 딱히 중요 하지 않잖나요? 마음만 정말 잘 맞으면 되는거 아닌감..쨋든 이렇게 마음이 여리고 (?) 멘탈이 약해서 고등학교가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이런 인간관계 문제들이 절 감싸고 힘들게 해요 어른들말 들어보면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다 리셋 되니까 너무 걱정 말라고 하시던데 왜이렇게 신경쓰이고 힘들지.? .. 내가 너무 자존감이 낮은가.. 조언 부탁드려요
콤플렉스불안해우울우울해불안무기력해공황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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