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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da482
9일 전
다들 어떻게 우시나요? 전 아주 어릴 적부터 우는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소리내서 엉엉 울어 본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아무리 슬픈 걸 봐도 참고 아무리 억울해도 참고 참다보니 진짜 너무 슬프고 답답한데 10초 이상 울지를 못해요.. 두어 방울 떨어지면 더 이상 안 나오고 소리도 안 나와요 일부러 슬픈 영상 보면서 소리 내며 울려고 했는데 소리를 내면 바로 눈물이 멈춰요 그렇다고 평소처럼 억누르면서 울면 가슴 안쪽이랑 기도가 너무 아파요 진짜 시원하게 울면 어떤가요..? 어떻게 그렇게 우나요...??
부러워스트레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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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hyang
9일 전
시원하게 울면 현타가 오면서 약간 내가 왜 이렇게 서럽게 울었지 하는 마음과 함께 아 이제 시원하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ef5590
8일 전
시원하게 우는건 겪어보질 못했고, 정말 정말 너무 우울한 시기가 있어서 한달 내내 눈물샘 마를정도로 서럽게 울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뭔갈 보고, 들어서 슬퍼서 운다기보단, 그냥 제 처지가 너무 아프고 애잔해서 하염없이 울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우는 것도 다르고, 풀어내는 방법도 다른거겠죠... 저도 막 몰래 울고 그랬었는데. 마카님도 마카님만의 사연이 있으시겠지만, 너무 그 틀에서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참는게 나쁘다곤 못하겠지만, 그게 한꺼번에 터지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