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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nza
15일 전
저 13일 후 죽을겁니다! 살려달라고 살고 싶다고 주변에 발버둥 쳤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네요 여기로 한번 속시원하게 얘기해 봅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신체증상두통만족해우울평온해기대돼불안불면의욕없음스트레스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10개
Suicide18
15일 전
부럽네요
글쓴이
15일 전
@Suicide18 어떤게요?? 죽는 용기가요 ?? 혹시 시도하고 살아 돌아오면 그때 말해줄게요!
Suicide18
15일 전
그냥 죽을 용기가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글쓴이
15일 전
@Suicide18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방법도 찾아보고 많이 참았더니 정말 많이 지치더라고요 ㅎㅎ
mura99
15일 전
왜 죽고싶은지 이야기라도 해봐요
mis21
15일 전
정말 지독한 주변이네요.. 살아가실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지만 어떤길을 가게되시더라도 축복이 있으시길 ㅠ
글쓴이
15일 전
@mura99 유아기 때부터 고통스러웠던 기억들을 나열해본 결과 그냥 그래도 될거 같아요 정신과도 다니고 있고
mura99
15일 전
누군가가 나를 소중히 해줘야만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일지 자신과도 대화해보신건가요 저는 저 자신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자기애로 살아갑니다.. 죽을땐 죽더라도 해보고 싶은거 할 수 있는한 해보게 하고 죽으라고 다독이게 됩니다. 죽을만큼 힘든게 있다면 피하고 쉬세요.. 마음은 고정적인게 아니에요.. 지금 당장 무언가 먹고 싶다고 다음 날도 먹고 싶은건 아니듯이 마음이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그 상황에 자꾸 노출 되지 말아보세요..
글쓴이
15일 전
@mura99 그 뭐라해야하나 나중에 보면 그고민은 별게 아니었어 라고 한다고들 하잖아요 ? 하지만 7년이 지나고 그 고민은 제게 있어 여전히 큰 벼락이라고 생각 돼서 정리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뭐 꼭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고 그날 마음이 변할수도 있고 종교도 병원도 발악도 뭣도 안해본것도 없는거 같아요 ㅎㅎ
mura99
15일 전
별거 아니었던 고민은 없었던거 같아요 그 당시 저에게는 죽을만큼 괴롭고 힘든 시간들이었으니까요 그 나이에 그 경험치들로는 감당하기 힘든 것들이었음이 사실이니까요.. 어찌저찌 지나오다보면 이미 지나갔기때문에 좋든 나쁘든 결과가 이미 나왔기때문에 경험이 되는거겠죠.. 죽음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어차피 죽을거니까 더 발악해보세요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위해 살아보겠다 밀고 나가세요 저도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한 정신적 문제도 갖고 있어요 트라우마도 있고요.. 근데 제가 죽기로 마음 먹었던 그 날 제 자신이 너무 가여운거에요.. 그래서 날 버리려던 그 마음이 죽은 날로 정했습니다. 근데 이게 불사신인가봐요 자꾸 살아돌아오는거 보면.. 그래도 살아있길 잘했다 하는 순간들이 쌓여갑니다 그게 나 자신의 경험치가 될거에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저와 같은 아픔이진 않더라도 죽음을 그려본 동지로서 잃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여기 있는 많은 글들을 보듯이 그들도 우리의 동지랍니다. 그럼에도 살아가는건 분명 스치는 기간이 있고 그 시간을 지나면 바이오리듬처럼 또 상승하는 시간이 있기때문이겠죠 인생의 단면만이 전부라 생각지 말아주세요 입맛은 언젠가 변하게 됩니다 그 힘든 상황과 마음도 언젠간 달리 느껴지게 될 수도 있어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전 당신을 믿고싶어요 오늘 힘든 일로 내일도 힘들어질 순 있겠지만 그 고통으로 저같은 사람들도 치유해줄 수있는 넓은 공감능력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얼굴도 모른체 스치더라도 그 따스한 온기가 퍼져서 서로를 이끌어줄꺼라고요.. 좋은 꿈꾸세요 잠 잘자는게 가장 중요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