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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o
일 년 전
사람관계를 모르겠어요..
제가 사회를 경험한건 아르바이트와 회사 두군데가 전부이고 지금은 알바만 하고 있는데요... 어릴때 학교 다닐땐 항상 책만 읽고 조용한 성격의 몇없는 친구를 좋아하는 학생이였어요 하지만 몇몇 친구가 저에게 너 착하잖아 이거좀 사주라~로 시작으로 뜯는 뉘앙스를 갖더니 ..어휴 어릴땐 마냥 친구가 좋고 순진하고 누가누군가를 이용한다는 생각은 가져본적이 없어서 그냥 다 사줬었는데 중학교 졸업할 나이쯤 되니 만만하게 생각한거란 생각에 그 성격을 고쳤어요 그후 좋은 친구를 만났었지만 그때뿐이고 더는 좋은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요 그렇게 사회에 들어설 나이가 되고 알바를 시작했고 그 이후 여러곳을 일하면서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경우들과 사람들에 관계에 대해 알고 싶어졌어요 특히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요 일하면서 느낀거지만 자기밖에 모르시는 어르신분들 은근 많으셨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거의90%요... 봉투 돈받는 매장의 경우 안줄경우 욕박고 가는경우 돈을 던지는 경우 다른직원과 비교하면서 00이는 직접 물건가져오고 렌지에 돌려서 봉투도 공짜로 주던데? 사장님 누구니? .... 전 지금도 밖에 나가서 직원분들 민폐드릴까봐 신경쓰는 성격이고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제가 적은건 양반이고 더한 경우도 있지만 저분들이 잘못됬단건 아니지만 너무 이해가안가요 사람만만히 본건지 아님 여기서라도 권리를 누리고 싶은건지 .. 일 하면서 느낀거지만 야생의땅 다큐속 서열정리하는 생물들 처럼 생각되요.. 제가 꼬인거겠죠..? 알바뿐만이 아니여도 주변에 해주면서도 은근히 생색내는 경우... 바란적도 없는데 왜 해주고 생색내는 걸까요... 전 그냥 제가 손해볼 사항 아니면 그냥 해주는데 .. 정말 가까운 사람이지만 커피 한잔도 준다고 해도 받기 싫어요...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나한테 아까워하는게 보이거든요 그 사람이 가족중 일부라는건 정말 속상하지만... 솔직히 사람이 얍삽해 보여서 너무 고민이에요... 본 사람중 89%가량이 내로남불 사람가려서 대하고 뒤돌면 마스크 벗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도 그러고 살기에 이게 맞는건지 혼란스러워요.. 사람을 못 믿겠어요... 그래서 너무 힘드네요... 제가 사람을 모르는것 같아요 어릴때처럼 이용당하고 그럴것 같고.. 사람들 머리 좋아요.. 사람 잘 굴리더라고요 전에 어떤 여성분 남자분 들오기전에 아이스크림냉장고 아이스크림 말고 떠먹는 걸로 큰거 찾더라고요 오기전에 사야된다고 그러더니 하겐다즈 큰거 고르던데... 남자분 계산대에 올라간거 보고 놀라던 아이스크림이3만원가량ㅋㅋㅋ 스푼 달래서 드리는데 매장스푼 다 필요하데요 사람많다고.. 하겐이 비싸서 그렇지 그정도 양은 안되던데... 누군가는 그냥 넘겨 짚겠지만 가장가까운 사람이 그래서 은근히 보이더라구요 ... 그게 똑똑한거라 그러지만 전 멍청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갈수록 사람에게 마음을 닫는데 괜찮아질까요? 위로가 아니라 실용적인 현실을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사람을 보고 그들과 공존해야 할까요 정말 살기 싫어지는데..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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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 년 전
@iwritethis 선을 그어서 감정낭비를 줄여야 할까요? 가장 가까운 존재마저 이러니 혼란스럽네요 딱 긋는게 좋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