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성관계 목격
어릴때 집안형편때문에 부모님과 한방에서 자며 자랐는데 부모님 성관계를 너무 많이 보게되었어요.
세네살 아무것도 모를때는 자다 깨서 아빠한테 엄마 괴롭히지말라며 소리쳤다고해요.. 아, 엄마는 새엄마구요. 그러다 초등학생때는 그냥 제가 알아서 등돌리고 누워 자는척을 했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 너무 끔찍해서 돌아누워도 그 소리까지 정말... 아*** ***난 짐승으로밖에 안보였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두살된 딸아이가 있는데 임신해서부터 지금까지 남편과 잠자리를 못하고 있어요. 저의 일방적인 거부에요. 아무래도 저의 어릴적 나쁜 기억때문인것같아 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스스로 괴롭습니다..
다시 어릴적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일어나서 칼로 아빠를 찌르고싶을만큼 그인간이 끔찍하고 싫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