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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10일 전
부모님 성관계 목격
어릴때 집안형편때문에 부모님과 한방에서 자며 자랐는데 부모님 성관계를 너무 많이 보게되었어요. 세네살 아무것도 모를때는 자다 깨서 아빠한테 엄마 괴롭히지말라며 소리쳤다고해요.. 아, 엄마는 새엄마구요. 그러다 초등학생때는 그냥 제가 알아서 등돌리고 누워 자는척을 했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 너무 끔찍해서 돌아누워도 그 소리까지 정말... 아빠가 발정난 짐승으로밖에 안보였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두살된 딸아이가 있는데 임신해서부터 지금까지 남편과 잠자리를 못하고 있어요. 저의 일방적인 거부에요. 아무래도 저의 어릴적 나쁜 기억때문인것같아 남편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스스로 괴롭습니다.. 다시 어릴적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일어나서 칼로 아빠를 찌르고싶을만큼 그인간이 끔찍하고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트라우마충동_폭력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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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ritethis
10일 전
장면이 잊혀지진 않겠죠... 그치만 본인이 스스로 잊으려고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해요. 이건 해결이 안돼는 일이니깐요. 남편분과 이야길 해보면 어떨지요. 남편분이 공감능력이 있는편이시라먼 아마 같이 해결해주실 거예요. 아마 이런 기억을 혼자 끙끙 앓아서 마치 비련의 주인공이 된냥 괴로울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이런 피해입은 사람들이 있을거예요. 누군가는 본인같이 평생 잊지 못하고, 누군가는 잊은채 살아가겠죠.
babo11
10일 전
저도 어릴적 목격한 장면이 40대인 지금도 생각나는데 기분은 더럽긴한데 부부의무인걸요 모 이해는해요ㅋㅋ 떠오르는건 내의지가 아니니 떠오르는데로 떠올리고 하던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