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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mmyyummy
12일 전
자살하고싶단생각때문에 잠이안와요
자살이 쉽게 내뱉을수있는 말이 아니란 건 아는데요 저는 그렇게 어려운 단어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고 내 삶이 무겁나 그렇게 따질것도 없고요 ㅂㄹ기여한것도 살아온것도 경험한것도없어서ㅋㅋㅋㅋ 정말너무너무너무 살 의욕이없어요 정말 다른사람들 열심히 사는게 이해안갈정도로 뭘믿고 뭘위해서 저렇게 열심히사는거지 싶어요 저는 친구들연락 다 끊기고 해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다싶은 사람도 없고 가족도 사이안좋고 사이가 뭔가 틀어져있어요 그냥 믿고있는게 같이사는 고양이에요 고양이하나때문에 살아요 저희집고양이가 저를 제일 잘 따라서 제가없어지면 안될거같아서요 사실은 지난번에 자살기도수차례시도할때 옆에 고양이가 계속 봤어요 그래서 저 실패하고 울때도 계속옆에서 있어주는데 너무 미안해서 그래서 더이상 못하겠다 싶었는데 너무너무 사는게 지치고 뭔가를 해봐도 만족이없고 이젠 뭔가를 할 의욕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쉴수있는 여건이 되는 것도 아니에요 가족들은 다 제가 괜찮은 줄 알아요 그래서 그냥 자살시도는해보려고요 오늘인지 내일인지 암튼 성공삘나면 그대로 성공시킬까 하는 생각중이었는데 그냥 잠이너무 안 오네요 제가 뭐가 부족해서 다른사람들처럼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보자'가 안되는걸까요 저진짜죽을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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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k99
12일 전
저도오늘자살에대해서만검색했네요... 사는게먼지 참 힘드네요 그래서 힘내라는말도 함부러못하겠네요
글쓴이
12일 전
@kiok99 그러게요 그래도 님은힘들지않으셧으면좋겠어요
kiok99
12일 전
아니에요 전힘들어도되니 글쓴이분이 더 힘들지않았으면해요... 저도 지쳐있어서 힘도안나니까ㅎ
글쓴이
12일 전
@kiok99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겟지만요 ,,그래도 저는 님이 이렇게 댓글달아주셔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kiok99
12일 전
이곳에라도 속마음 써놓으면... 그래도편하잖아요
gwarosa
12일 전
자살을 생각할 때 문득 스쳐지나간 생각이 "더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다"라는 것이였어요,,사실 이게 제일 두려우며, 소름끼치는 현실적인 이유였죠,,많이 울었어요. 집 안 물건을 부수기도했고 며칠 밤을 새며 굶기도 했어요. 도저히 살아갈 희망이 보이질않았죠. 하지만 이렇게 죽기엔 너무너무 아쉽기도했어요. 어떤 사연을 가슴 한 켠에 품고 살아가시는지는 알 방도가 없지만, 질문자님이 겪고있는 고통, 고난들이 부디 잘 치유되길 바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