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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lrttu
14일 전
자살을 암시하는 친구가 있어요
타지역에 사는 친구인데 입원치료하기도 하면서 우울증을 오래 앓았고 요즘도 자주 죽고싶다고 사는 이유가 없다고 했는데 내일 상담 받고 정말 자기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죽을거 생각하고 있대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무서워요 싫다니까 무섭다니까 괜찮다는 말만 반복해요 무서워요 저 정말 무서워요 도와달라고 할 사람도 없고 친구한테 한줌의 도움될 말도 못 하고 무서워요
전문상담 추천 3개, 공감 2개, 댓글 3개
글쓴이
14일 전
내가 울고있는거 알고 전화했다는데 전화하는 내내 목소리가 너무 초연해요 울지도않아요 슬퍼하지도않아요 그게 더 무서워요 내가 말할때마다 특별할거 없다는 반응이예요 무서워요
글쓴이
14일 전
충동이 아니라 결론에 가까워요 늘 얘기했었거든요 공허하다고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죽으면 다 편해질거라고.. 그럴때마다 나는 해줄말이 없지만 네곁에있어줄게 했고 아무렇지도않게 즐거운 얘기 장난치고 하면 아까는 기분이 너무안좋았는데 덕분에 괜찮아졌다고, 말하면 나는 그래, 우울해하지만 점점 괜찮아질지도 모른다고 여기서 스탑일거라고 내가 들어주고 가만히 함께 있어주는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십몇년된 친구도 아니고 이 애 인생의 너무 작은 일부분이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너무 담담해요 벽에 가로막힌것같아요
suicide1234
14일 전
그 친구는 부럽다 아껴주는 친구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