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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green96
18일 전
나 사실을 항상 외면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좋아하고싶다는 감정이나 누군가 나를 좋아해서 같이 있고싶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거나 친구와 함께하고 싶다거나 그냥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좋아하고 누군가를 좋아하지않고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다면 약속을 잡고 그러면 될탠데 난 항상 거짓말을 하고있었나보다 난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져버렸을때 다른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들어가지만 애초에 나는 나를 별로 좋게 생각안한다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나보다 그래서 나에게 투자를 하지않고 혼자만의 시간이 공허하게 느껴지나보다 난 외로움이 그냥 단순한 외로움이겠구나 하며 다른것들을 하며 기피하고 있었다 방금 처음 알았다 나는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이며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고 누군가 나를 사랑할거라 믿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한다는걸 아마 매일매일 기피 하느라 머리아팠을 것이고 그걸 알게된 순간 어쩔줄 모르며 슬픔이 밀려들어온거다 이걸 어쩌면 좋지? 난 어떻게 하면 이 늪에서 빠져나갈수 있을까 나를 좋아하고싶어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다고 할때는 언제고 나는 스스로 괜찮다며 다독여줄수 있는 상태가 아닌가보다 아무것도 안하는 내가 힘들리 없지 힘든 사람은 얼마든지 많고 나는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닌걸... 사실 엄청 힘들어 사실 삶이 의미 없는거같고 곳 찾아올 바쁜날들이 다가올거라 생각해도 지금당장은 어쩔줄 몰라서 방황하고있어 나는 결국 장기적으로 나에게 좋지 않은 무언가는 계속 찾고있어 즉각적이면 즉각적일수록 좋아하는거 같아 누군가를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였어 난 나에게 시선이 돌아가질 않아 나 스스로 생각하려는게 나를 위한게 아니였던거야 스스로 기분좋으려고 생각한것들은 나를 위한 생각들이 아니였던거야 남을 위하는걸 좋아하는 이유는 나를 좀더 좋은 사람으로 봐주길 바란거야 난 껍데기 밖에 없는 삶을 적어도 최근에는 그렇게 살고있었을거야 이제까지 쭉 그렇게 살았다고 인정하고 싶지않아 요즘만 그랬다고 생각하고 싶어 잔혹한 진실보다 달콤한 거짓을 듣고싶었어 즉각적이고 단기적이며 치명적으로 달콤한것들을 바라고 있어 그게 옳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바라고 바랬어 나는 현명하지 않은 방식으로 살아왔어 내가 나를 좋아하게 바뀌는 첫걸음이 뭔지 모르겠어 내가 누굴 좋아하는지 뭘 좋아하는지도 의심이 가기 시작했어 뭘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천리도 한걸음인데 방향도 모르겠어 난 어디로 가고싶은거지? 난 뭘 원하는거지? 난 무슨 삶을 살고싶은거지?
힘들다혼란스러워답답해우울우울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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