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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11일 전
저희집은 너무나 가난합니다 그래서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구요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현재 아버지와는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구요 엄마혼자서 저와 제 동생을 키우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저의 너무 이기적인 생각으로 대학을 갑니다 물론 감사하게도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셔서 갈수있는것이지많요 하지만 대학 들어가서 돈이 너무나도 많이 듭니다 물론 알바도 하고 있지요 하지만 해봤자 한달에 40만원 밖에 벌지를 못합니다 계속 알바를 넣었는데도 자꾸 떨어지네요 알바를 또 구한다면 할 생각도 있구요 그리고 대학을 먼곳으로 가게 되어서 기숙사도살아야되서 기숙사비를 내야되는데 심지어 한번에 낼 돈도 없어서 학교에 말씀드리고 나눠서 드려야됩니다 너무 이기적인거죠 돈도 없는데 무슨 대학을 대학다니면서 학회비에 뭐에 낼 돈도 많네요 근데 저도 사람도 만나고 싶고 옷도 사고 싶고 술도 먹고 싶어요 하지만 알바비도로 핸드폰비에 뭐에 엄마께도 돈 다 드려야돼서 제가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돈은 몇만원 남짓입니다 심지어 이번에 생활비대출을 받는 150만원도 엄마가 많이 힘드셔서 다 드려야됩니다 너무 속상한거는 어쩌다 돈이 생겨서 제가 쓰게되면 당연히 엄마는 달라고 하십니다 자기 돈없는거 뻔히 알면서 제가 쓰냐고 하시면서요 맞는 말이지만 너무 속상했어요 그래서 이제 저는 제 스스로 핸드폰 비용 학회비 나머지 기숙사비며 생활비를 제 알바비를 다 털어서 해결해야합니다 물론 제가 선택해서 대학을 온거니 어쩔수 없지만 너무 슬프네요 저도 남들처럼 이쁜 옷 사서 입고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살고 싶어요 차라리 대학을 오지 말걸 그랬나 라는 생각을 하루에 여러번 합니다 너무 우울하네요 가난이 죄는 아닌데 죄처럼 느껴지네요
힘들다속상해답답해우울부러워우울해슬퍼스트레스받아
전문상담 추천 2개, 공감 5개, 댓글 3개
cocoo1
11일 전
에구 심성이 너무 착하신거 같네요
VELYv
11일 전
생활고와 대출문제 부모님은 돈생기는것마다 달라고하시니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도움은 커녕 자기혼자 해결해야하는것들이 많아 힘들고 남들처럼 놀고싶고 꾸미고싶을텐데 일단은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고 대학교졸업하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생기고 직장인되어서라도 꾸밀수있는조건과 능력도 생기기때문에 너무 남들처럼 비교하고 따라가다보면 속만 상할것같아요 지금은 힘들더라도 버티다보면 좋은일도 분명히 많이 생길꺼에요 힘내세요!!!
actualize801
11일 전
먼저... 글을 올려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차상위계층이에요! 한부모 가정이고... 마카님과 저의 상황은 분명 다르고 차이가 있지만 올려주신 글을 읽으면서 대학교 신입생이었을 때 생각이 문득 났어요.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내가 대학에 가는게 맞는건가 나만 생각한건가 가족한테 부담을 주는건 아닌가... 아껴쓰는데도 하루하루 빠듯하고 알바를 하면 좋지만 빠져나가는 돈(가족한테 가는 돈)이 더 많아서 막막했던 그때... 생각이 났어요. 마카님. 도움이 되드리고 싶은데 어떤 말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용기 내어 사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서툰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것도요! 마카님에게 나날이 찾아오는 이 하루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어루만져주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