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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2356
20일 전
도전이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지네요
휴학하는것 때문에 계속해서 걱정이 되네요. 단순히 외국가서 단기간이라도 공부하고 싶다, 이 생각으로 2년 휴학에 올해는 언어공부 열심히 하고 돈벌어서 내년에 가려고 했는데 원래 휴학하는거 말하고 거기에 딱히 태클걸지 않았던 아빠랑 지난달에 사이가 틀어진뒤로 아직도 개선될 기미가 없고 엄마한테는 뭔가(물론 아빠한테도 그렇지만)휴학하는만큼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단걸 증명해야 해요, 구체적인 계획 등을 설명함으로써 아 근데 내가 원해서 하는건데 언제부터인지 무기력함, 귀찮음, 그로인해 무언가를 해야할때 부담감이 늘어가면서 스트레스를 필요이상으로 받는것 같아요. 요즘에 심적으로 많이 힘드니까 그냥 시간낭비하면서 유튜브 영상 아무거나 봐도 비슷한 내용 아무거나 나오면 막 마음에 와닿으면서 그래 내 나이 올해 아직 23살에 만나이로는 21살이고 내 나이때는 뭐든지 도전하고 실패하고 넘어져도 돼...라고 생각하다가도 현실을 생각하면 또 걱정되네요. 엄마아빠 말이나 주위시선등등 신경을 안쓰려 아무리 노력해도 시간시간 귀하게 여기라는건 맞는말이기 때문에 아예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이번년도랑 내년에 휴학해서 과연 제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 시간을 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조금더 제가 하고싶은 것(프랑스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어학당 같은 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 강사? 가 되는것)에 대해서, 어학원에 대해서, 알바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면 해야할게 많단 생각에 부담스럽고요 또 물론 나중에 계속 이런나날들이 계속돼서 시간이 좀 지나고 봄쯤되면 좀 급해져서 그때는(더이상 시간낭비할 수 없단 생각에) 더 열정적으로 알아보겠죠... 이러다보니 내가 진짜 이걸 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가장 문제는 의욕부족, 부담감에 대한 심적 대처 매우 미흡 등등의 문제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등학교 3년이랑 재수하고서도 딱히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해서 번아웃 됐다? 이 정도 밖에 안떠올라요... 이유를 딱히 모르겠어요. 위의 이유도 1학년때는 시험기간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대학1학년인데 이정도까지 해야하나... 하면서도 억지로 했지만 내년에 휴학 안하면 3학년인데 뭔가 작년 2학년때도 시험기간마다 필요이상으로 시험공부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고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차라리 공익판정 받아서 2년동안 기초훈련만 받고 기관같은데서 출퇴근 근무하면 충분히 미래에 어떻게 할지 고민가능하고 할텐데 대체복무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요즘 원하는 때 못가는건 당연하구... 차라리 대체복무 올해했으면 하는데 참...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강박답답해우울해공허해불안괴로워외로워무기력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슬퍼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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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20일 전
진로나 꿈 그리고 앞으로 어찌해야할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많이 있으신것같아요. 사실 휴학이란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다고 생각해요. 대신 그 시간 안에 무엇을 하고 어찌 보내는냐가 마카님의 고민을 더해주고 짐으로 느껴지고 계신것같아요. 외국가서 공부를 하시려고 휴학을 진행하시는거라면 사실 헛되진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마카님께서 휴학한뒤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이 아닌 유학을 간다 등의 생각을 갖고 계신거니까요. 부모님과 휴학에 대해 의논하셧을때 어떤 부분이 문제셧는지는 잘 알수없고 아버지와도 그런 이유로 틀어지신것인진 알 수 없으나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아닌 가서 무언갈 하실 생각이시기에 그게 시간 낭비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도 이과정에서의 스트레스나 생각으로 인해 무기력함과 부담감이 생기신것같아요. 그러다보니 마음이 뭘해도 편하지 않고 무겁고.. 스스로 아직 괜찮아 싶다가도 나의 현실적인 상황에선 아니안돼라는 생각이 들며 다시 걱정을 하시고 계신것같고요. 사실 말씀대로 23살 만나이 21살이면 정말 어린나이라고 생각하고 해보고싶은거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특히나 나중에 갔을때 후회할것 같다면 더더욱이요. 물론 상황이 잇겟지만 조금이라도 가능한 상황이고 이것이 날 변화하고 후회없게할것같다면 선택할 필욘 잇겟죠. 물론 그 선택이 답이라곤 할수없다고 생각해요 어찌되엇든간에 가든 안가든간에 후회는 있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도 이왕 후회한다면 조금이나마 덜 후회되는것이 좋겟죠ㅎㅎ? 말씀대로 주위시선 신경 안쓰고 싶다하지만 더욱이 부모님의 말씀이라면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겠죠. 허나 부모님께서 말씀하신 바는 지금 할 수 있는것들을 해보기도하고 선택하되 그 선택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실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금 생각하신바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사를 생각하신것 같으세요. 어학원에서 요구하는 자격증이 있는데 그거 관련한 인강이 잇기에 참고하셔서 취득하시면 혹 그쪽분야의 생각이 있으실때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지금 해야할 일들이 많다는것에서 큰 부담감을 갖고 계신것같고 그로인해 무기력해져서 오히려 더 손을 못대고 계신것같아요. 먼저 내가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 가장 먼저해야할것은 먼저 무엇인지 적어보시고 한번억 안하셔도 됩니다. 누구든 한번에하면 힘들어요ㅎㅎ 마치 여러음식을 한입으로 한번에 다먹기 힘든것처럼요! 그러니 하나씩한다고 생각하시고 해보심 좋겠어요! 제생각엔 재수하시고도 좋은 대학을 못간것도 있으실수잇으시겟지만 지금 내가 하고자하는것이 있으나 시선과 현실상황으로인해 고민하고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답답하시고 무기력하신것도 잇으신것같아요. 더군다나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억지로 뭘하려한다면 더 스트레스겟죠, 그러니 마음을 좀 편히 가지실수 잇도록 산책을 하신다거나 아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시는등해주시고 그리고 난뒤 차분하게 말씀드린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적어보시고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공익판정받아서 고민하고 햇음 좋겟다고하셧는데 공익아닌곳 가서도 다들 고민을 많이하고 그렇더라고요 뭣보다도 어찌보면 2년이란 그시간동안 다시 지금처럼 고민만하실수도 잇는거랍니다. 그러니 생각을 편히해보시고 하나씩 실천을 해보고자 하신다면 마음을 좀더 편히가지시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요ㅎㅎ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