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관계에 지쳐가요
brighthee·4년 전
전 어렸을때 왕따를 몇년간 당하며 자라왔고 집에서 또한 부모님과 형제에게 사랑의 매라는 명분으로 폭력을 당하며 자라왔습니다 학교 폭력을 경험하고 가족에게도 기댈수없어서 전 실제 자해 행위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잘 버티며 살아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요즘 같은 게임을 하며 실제로 만난 동생있습니다 그 동생을 너무 아끼고 실제로 만나서 재미있게 놀기까지 했습니다 근데 그아이의 썸남이 여친이 생기는 상황이 벌어졌고 그걸 겜을 같이 하는 분들이 다 아는 상황이였습니다 전 그걸 실제 친구이자 같이 겜을 하고 동생도 같이 아는 제 친구에게 말을 했고 그걸 그 동생에게 말을 해줬습니다 하지만 그과정에서 오해가 생겼습니다 물론 그 오해를 풀었지만 그 동생과는 연락도 없고 점점 멀어지더군요 그러면서 겜은 물론이고 같이하는 오픈톡에서도 다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 동생을 아끼던 만큼 저 아이와 멀어지는 것이 저한테는 꽤나 큰 부분이 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다른 낯선사람들과 친해지는게 쉽지 않습니다 매일 일을 하면서 일상적으로 스트레스도 심한테 제가 사회에 부적응자가 되어가는것같아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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