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 부적응자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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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 부적응자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etry908
·4년 전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저는 좀 특이한 사람 인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아빠가 변호사셔서 많이 부유해요 근데 이게 저한테 좀 독이었던 것 같은게 6살때 갖고싶은 비싼 장난감을 부모님께서 안 사주셔서 저는 아빠 지갑에 손을 대서 장난감을 몰래 사왔었어요 지갑엔 5만원 지폐가 수십장 있길래 한 장만 빼다 썼죠 그날 아빠는 눈치를 못 채셨는지 저를 혼내지 않으셔서 2학년, 3학년때도 돈이 많이 필요할 때 훔쳤어요 3학년때부터는 게임에 빠져서 현질을 하고 싶어서 총 400만원 훔쳤었고 부모님께 들켜 크게 혼이 났었지만 또 4학년 5학년 때 총 500만원 훔쳤었어요 그래서 엄마는 절 경찰서에 데리고 간 적도 있고 저는 그런 상황을 피하려고 가출도 많이 했었어요 바늘 도둑이 정말 소 도둑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근데 제가 계속 했던 이유는 딱히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양심의 가책이라던가 아빠가 불쌍하게도 안 느껴졌어요 전 그저 제가 얻고싶은 것을 꼭 얻어야겠다 라는 생각만 들어서... (요즘은 그냥 공부나 하고 있어요) 또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은 제가 너무 무표정 하다고 말하는데 뭐랄까... 그냥 웃으면서 아무 느낌도 안나요 제가 느끼는 거라곤 얼굴 모양이 기괴하다고 생각되는 것 밖에 없고 인위적인 것 같아요. 거짓말도 잘 하는데 정말 제가 살면서 남한테 알려진 저의 대한 건 웬만한 건 전부타 거짓일 거예요. 어렸을 때부터 변명이나 핑계 연기를 잘 해서 학원도 여러번 빠져봤었어요. 제가 잔인한 면도 있는데 화나면 그냥 저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학원에 가기 너무 싫어서 밖에 있는 돌로 손이나 얼굴을 좀 그어서 넘어져서 다친척 하고 병원에 갔던 적도 있어요 인생에 재미가 안느껴져서 죽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러기엔 앞으로 제 것이 될 재산이나 이 부유함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제가 느껴도 뭔가 저는 평범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친구들은 저를 이해 못하고 저는 친구들을 이해를 못해요. 전 반사회적 인격 장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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