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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4일 전
하루하루 괴로워요
요즘 들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사실 원래도 마음에 상처가 많아 쉽게 다치곤 해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긍정적인 사람과 만나라 매사에 우울한 사람과는 관계를 끊어라 친구나 지인에게 뭔가를 털어놓고 싶거나 해도 걱정이 되네요 매번 우울한 얘기 하는 사람으로 보고 저를 멀리할까봐요 상처가 많고 소심하고 우울한 사람은 위로받을 자격도 없는 걸까요..? 그냥 누군가에게 잠깐이라도 안겨 있고 싶을 뿐인데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 듣고 싶을 뿐인데..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왜 이렇게 자주 눈물이 나는지 잘 모르겠어요
속상해우울해
전문상담 추천 2개, 공감 9개, 댓글 2개
Lmond
14일 전
쉽게 상처받는데, 누구 하나 내 얘기를 들어 줄 상대가 없어 고민이시군요. 나를 멀리할까 두렵고 내 자신이 너무 나약한 존재같지요.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에요. 다만, 이기적이라는 표현이 자기중심적인 걸수도 있고. 자신에게 엄격한 만큼 타인에게도 신중하게 대하는 경우도 있죠. 주변 분들은 어떻던가요?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그들의 생각에 앞서, 질문자분이 너무 염려하는 건 또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누구나 슬픔을 갖고 살아요. 사람들이 괜찮은게 아니라, 무뎌지는거죠. 부정적인 이야기, 험담을 자주하는 사람과 소통하긴 어렵지만. 그 이야기도 귀기울여 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질문자님 또한,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털어놔도 그들 또한 잘 들어주줄거예요. 자신과의 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세요.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편하게 느껴지는 상대를 찾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대개 말하기 보다 듣기에 능숙하고, 리액션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이들이죠.
com1212
14일 전
무슨일 있으셨어요?? 들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