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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788
20일 전
안녕 하세요 저는 26살 직업군인남자입니다. 제가 결혼을 결심했던 여자친구가있었는대요 서로 결혼을 결심하고 과감해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피임을 하지않아 임신을 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그런지는 몰라도 유산을 했었요. 그뒤로 여자친구가 민감해지고 저는 그걸 달래주고 했습니다. 어느순간 여자친구가 저의 과거 단점만 들추고 해어지자는 말을 쉽게 틈만나면 하더라고요. 결국 이번주 월요일날 여자친구는 잠수를 타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문자가 이제 찿아 오지마 나는 너한태 정떨어졌다. 이런내용이더군요 . 이제 저는 어찌하면 좋은가요? 항상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했는대 결국 그여자친구는 단 하루만에 다른남자를 만나는거 같더라고요 ㅠ
슬퍼의욕없음불안콤플렉스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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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nd
20일 전
글만으로보면 여자친구분의 표현, 사랑을 잃는 것이 더 먼저이신 것처럼도 느껴지네요. 충분히 힘들고 고민을 함께 하셨겠지만, 여자친구분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도 아쉬움 그 이상으로 고민해보셨는지요. 피임을 하지 않았던 것, 그게 여자친구도 진정 원했던 것인지. 그리고 유산에 대한 죄의식과 상실감에 대해서 얼마 만큼 알고 느끼고 계셨는지 궁금해요. 단순히 '여자친구가 민감하네. 잠수타네. 서운하네. 다른사람 만나네' 라는 의식의 흐름이라면, 또 그렇게 제가 느끼는 상황이라면. 질문자 분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클 것 같아요. 임신이라는 엄청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또 유산이라는 큰 사고를 겪었을 때. 그 당시의 상황을 곱씹어보시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떨어졌다는 표현이 왜 나왔을지 고민해보세요. 상대방이 힘들다고 느낀 순간에, 온정을 받지 못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닐지요. 감히 충고같은 말을 하기엔 어렵겠습니다만, 답은 결국 두 분이 돌이켜보면 찾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