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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극복
비공개
21일 전
당신들의 온기로 다시 한번 힘을 짜내어봅니다. 너무나 우울해서 지우고 싶은 제 글에 따스한 온기를 담아 응원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글을 남기고자 감사의 말과 함께 수정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해감동이야평온해
전문상담 추천 2개, 공감 7개, 댓글 4개
bgw5351
20일 전
이미 살아있는걸 어떻게하나요~ 기왕 태어난거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살아나가봅시다 ! 제 얘기 잠깐 들어보시겠어요? 저는 26 남자입니다 아직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성공을 한게 아니구요 ㅋㅋ 제 자신을 돌아봤을때 지금, 또 앞으로가 긍정적이라 말씀드려요 저도 님처럼 미래가 불투명하고 장남으로써 가족 기대에 부응하지못해 굉장히 우울했습니다. 초 중 고 축구만하다가 전기과로 전향하고 공부도 제대로 해본적 없는제가 전문대를 가서 빡시게공부도 해보니까 성적은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마저도 중간에 포기하고 군대전역 후 미용(네일아트) 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난 지금 저는 원장이되었어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시작했던 모든 일들이 하다보니 방법이 생기고 기회가 오더라구요. 님도 지금 본인의 처지를 한탄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막막하시겠지만 가족은 뒤로 하시고 본인의 삶을 흘러가는대로 지내보세요 분명 또 다른 길이 생기고 방법이생길겁니다
dijeotteu
20일 전
선택이 어떻든 좋든 나쁘든 다 자신의 선택입니다. 원하는데로 살고자하면 그렇게 살것 입니다. 아직 낮설어서 그런걸요. 소중하신 님이 가족을 얼마나 생각하는지도 느껴지네요. 그런 장점이 있으신지 아직 모르시네요. 가족에게 소중한 존재이신 님이 잘되길바래요
글쓴이
20일 전
@bgw5351 감사합니다. 이 글을 쓸때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는데 오늘은 좀 나아졌습니다. 님의 위로에 가슴이 따뜻해진것도 사실입니다. 가족들의 건강이 안좋아지니 자꾸 마음이 약해지고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저의 삶이고 시련이니 님의 말씀대로 이왕 태어난거 열심히 힘껏 살아보렵니다. 어제까지 우울하고 힘든 것들이 오늘이 되니 또 그렇게 지나가는군요. 밝은 기운 제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앞날에 지금처럼 항상 희망과 무한한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님의 글로 힘을 얻은 어느 지친영혼이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글쓴이
20일 전
@dijeotteu 감사합니다. 낯설다는 말이 이리 큰 위안이 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갈 길을 선택하고 정답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던 우울한 글을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위로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날의 축복과 희망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