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초.6 밖에 되지 않은 어린얘 입니다 근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작년에 같운 반 이기도하고.. 근데 제가 용기가 살짝 부족했었나봐요 에전엔 인사 한번 못해보고 이제와서 후회라뇨..그레서 한번 용기내서 선물도 한번 챙겨줘봤고 요번에 한번 전번 물어봤는데 전화번호를 까먹었담니다 이게 맞나요? 요정도면 괜찮은데...제가 이상한건지 매일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나면서 눈물도나고 가슴도 아프고 잠도 안 옵니다 이런지 한 7달은 된것 같습니다..제가 문제인것 이겠죠?
초딩 때는 이성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중학교는 여중을 나왔습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공학을 가게되었는데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 가벼운 호감으로만 끝났던 여태까지의 이성관계를 재치고 이 사람이랑 사귀고 싶다! 라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만 한 번 자각하고 나니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입니다. 코흘리개식 일주일 사귀고 헤어지기도 안해본 저에게 어떻게 친해질조차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한테 관심도 없고, 그나마 제가 말을 좀 걸어서 여사친1로써는 살아가고 있습니다.....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짝사랑도 잘 안 할 것 같길래 절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가 그 연애를 쟁취해야하는 사람이 되었고...연락 할 말도 없고 관계가 진전되면 그건 그것대로 죽을 것 같을 것 같아 스토커마냥 힐끔힐끔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일상에 집중이 안됩니다. 시험 공부도 안잡히고 제 세상 속에 빠지는 것도 잘 안되서 그냥 사랑 찾아 헥헥 되는 강아지가 된 느낌입니다....ㅠ
전여친이 수능 공부때매 헤어지자해서 3월초에 헤어지고 지금까지 아무런 접점이 없는 상태야 내가 잡을까 말까 고민하다 걔를 위해서라면 그냥 말 없이 기다리는게 나을거같은데..수능 끝나면 다시 사귈수있을까?..
평소에도 금사빠 경향이 있어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썸남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타입이라 다른 친구들도 제 썸남을 좋게 봅니다. 처음에는 저한테도 잘해주길래 호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도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서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데이트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에게 친절하고 학교에서 친절하던 모습은 마냥 좋았는데 둘이 있을 때 애교 부리고 하는 걸 보면 약간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불편하다가 다시 학교에서 다른 여자애들이랑 있는 걸 보면 질투가 나고, 계속 생각이 납니다. 제가 이 친구를 좋아하는 게 맞을까요? 이 친구랑 연애를 해도 되는걸까요?
30대 남자A가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지금까지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고 짝사랑 받은적은 7명의 여자들한테 받아봤으며 여자들에게 적어도 1번 이상 대시 받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번호도 따이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짝사랑 받았으며 대학시절 대학교 페북 제보에 신상 의상 외모 얼굴 몸매 패션 비율 성격 특성에 대해 남자A 를 좋아한다는 짝사랑한다는 관심있다는 좋아한다는 여친있겠지!? 여친있을까!? 잘생긴 배우 누구 닮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그냥 잘생겼다 라는 글 들이 적어도 3번 이상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언급당했으며 전공 교핵 교필 교선 등 ~ 이런 남자A가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같은과 여자들에게 수업이나 과제에 관련된 공적인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거나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여자들에게 그냥 안부 인사차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면 당연히 답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썸 연애도 아니고 서로 인사랑 대화도 해본적 없는 단지 그저 얼굴만 서로 아는 이성으로 관심가는 안 친한 훈훈하고 멋진 외모의 남자에게 온 공적인 질문(수업,과제) 에 대한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10년 넘게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애기간이 오래된 만큼 내년 초에 결혼을 약속하고 웨딩홀까지 예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최근 남자친구가 일이 많이 바빠지고 하고싶지 않은 일을 맡게 되면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부터는 제가 연락을 할때나 만났을때 분위기가 좀 냉랭해지고 예전만큼 애정표현도 없고 아예 사람이 무표정해지고 감정표현이 없어져서 무슨일인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된지는 한 2주일정도 된거 같아요. 일단 저와 남자친구는 예술계통에 종사하고 있는데 그걸로는 생활이 되지 않으니 남자친구와 저는 다른 일로 경제활동을 병행중입니다. 남자친구는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본업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하며 가끔은 괴로워 하고 힘들어 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봐왔기에 이번에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맡아서 힘든가보다 하고 그 일이 5월에 끝나서 그 일이 끝나고 나면 괜찮아 질 거라 생각하고 기다려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갑자기 일이 터졌습니다. 저를 속상하게 만든 일이 생겨 남자친구가 집앞으로 오게 되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우선 궁금했던 걸 물어봤습니다. 최근에 너무 분위기가 차가워져서 왜 그런건지 궁금했다. 혹시 내가 서운하게 했거나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얘기를 해줘라. 그랬더니 한참 생각하다 입을 열더라구요. 일단 저때문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시작은 몇주전부터 웨딩플랜해주는 업체에서 자꾸 모르는 번*** 전화가 와서 예신,예랑이분들 지금 이런거 저런거 준비하셔야되구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지금 하는 일도 바빠 죽겠는데 전화가 어렵다고 해도 자꾸 전화가 오더라. 근데 그 전화를 끊고 나서 지금 내가 뭐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도 준비해야되는게 맞는데 내가 지금 일이 바쁘다고 이걸 미루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리고 작년에 분명히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2천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본가에 일도 생기고 겨울에 일이 없어 생활비로 조금씩 쓰다보니 몇백밖에 남지 않았더라고.. 그러다보니 나는 지금 왜 살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같이 일하고 있는 나이가 어린 분들과 같이 식사하고 커피 마실때 형님은 어떤거 좋아하세요? 음식은 뭘 좋아하세요? 취미가 뭐에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더라, 행복할때가 언제세요? 라는 물음에 전혀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본업을 하고 싶어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오랫동안 본업을 하지도 못하고, 생활은 해야하니 다른 일을 해야하고 그런 상황이 너무 오래 반복되다 보니 자기가 왜 사는지, 뭘 좋아하는지 , 뭘 할 때 행복한지 전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리고 그 오랜시간 모든 걸 함께 해온 저한테 해준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어떻게 보면 결혼을 앞두고 이런 이기적인 마음이 드는게 화가 나고 그래서 제 얼굴을 못쳐다보겠더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 말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생각 끝에 이럴거면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까지 했더라구요. 저는 이 사람을 아직도 너무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이런 고민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현재 안좋은 상황들이 겹치고 겹쳐 이렇게 곪아 있던게 터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에겐 해준게 없다니 말이 안된다고 했고, 순전히 나도 내 이기적인 마음으로 오빠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일방적으로 표현하는거라고. 그러니 내가 내 마음을 오빠에게 주는것에 대해선 전혀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일단은 결혼에 대해서 생각 하지 말라고 결론을 지은 상태입니다. 지금 이렇게 혼란스러워 하는 남자친구를 어떻게 하면 이 마음의 지옥에서 꺼내올 수 있을까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승할까봐 불안하고 그런 감정보단 진짜 업무와 관련된 얘기가 아니면 사회생활이라도 한 공간에서 같이 얘기하는 거나 .. 장난치는 것들이 너무 싫습니다 🥲 남자친구는 또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밝은 성격이라 이런 문제로 서로 너무 예민해져 있어요. 같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항상 같이 붙어 있다가 남자친구는 합격하고 저는 취준생 생활을 또 하는, 이런 상황이 이런 문제를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 같아요. 어떤 마음을 가지는 게 좋을까요
상대방과 얘기를 많이 해봤는데 좋은 사람인 것 같고 그래서 얘기많이 하고 그랬는데 사귀기 전부터 계속 스킨쉽을 하고 관계하지도 않았는데 공공장소에서 엉덩이를 치는 행동을 해서 뭔가 관계목적으로 접근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안좋아지더라고요 그것도 있고 좋게 얘기해서 헤어지자고했어요 원래도 연애관련 트라우마도 가지고 있었는데 더 민감하게 만들고 의심도 되고 부담스러워서 헤어지자고 한거였어요 자존감도 더 낮아지고 힘든 상태 입니다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