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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공개
17일 전
당신과의 모든 추억을 적어놓은 일기장이 하나 있다. 그 일기장을 펼치면 그 순간이 눈 앞에 펼쳐지듯 당신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있다. 아주 생생하게. 그러나 난 그 일기장을 펼칠 용기가 나질 않는다. 행복했던 당신과의 추억을 곱씹고 오래도록 기억하고싶은데.. 그 일기장을 펼치는 순간 내가 당신을 영원히 잊지 못할까 무섭다. 당신에게 또 한걸음 다가가있을까봐 두렵다. 당신을 미치도록 그리워할까봐, 그렇게 바보같은 사랑을 끝내지 못할까봐 나 자신이 점점 작아진다. 목소리 듣고싶고 얼굴 보고싶고 연락 하고싶은데 우린 이제 그럴 수가 없다. 이 사랑이 한없이 커져버릴까봐 무서워 최대한 꾹꾹 눌러 담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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