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너무 힘들다... 알바해서 9달치 월세비 부모님께 드리고 이제 졸업반이라서 공부에 매진하기위해 다니던 알바 그만두고 2년만에부모님께 용돈달라하는데 나에게 매번 돈없다, 돈없다 눈치주시고, 알바 다시 다니면안돼겠냐고 물으시고......... 그래놓고 성적유지해달라하는데, 학교성적에 국시준비에 편입준비를 알바하면서 어케해욬ㅋㅋㅋ....ㅠㅠ 대학내내 용돈타 쓰고, 엄마카드도 막 긁는 장남새끼한테는 암말도 없으면서... 그 장남새끼 엄마카드도 있으면서, 저녁시킬땐 항상 나한테 부탁해서 내가 사준건데 *** 내가 그새끼한테 사준 밥값만 내 월급값은 될건데 그 새끼 옷이나, 향수나 *** 내가 사줬는데 지가 20만원 필요하다할때 군말없이 줬는데 와하... 생각해보니 ***끼네 울오빠새끼? 둘째새끼도 공부 1도 안해서 성적 그지같은놈이 비싼 자전거 사달라하고, 2주되서 부셔먹더니 비싼 돈 드려서 고치고는 다시 부셔먹고, 스키보드사고는 일주일타고 구석에 두고, 그 새끼한테 200만원 넘는 컴퓨터 사주고, 타지도 않을 새끼가 전동자전거를 사질않나, 면허땄다고 차한대를 주질않나, 그 놈새끼는 첫째랑 다르게 공부를 안해서 알바하는데 매번 용돈달라하고 미친노무시키 데이트나갈돈 부족할땐 첫째한테 용돈타간다는데 왜 이 첫째새끼는 나한테 용돈 타가지? 어쨌든 이새끼한테도 별말없으면서 부모님께 뭐 드리거나 챙길때도 내가 제일 많이 하고 찾아뵙거나 연락드리는것도 내가 제일 많이 했는데... 돈쓰거나 지원하는건 첫째한테 제일 많이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뭐 아낌받는건 둘째한테 많이하고, 내가 제일 잘챙겨드리고, 뭐 요구도 제일 적으니깐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이 박히신건지.. ㅋㅋㅋ... 물론 내가 편애를 많이 받아도, 힘드신거 아니깐 내가 참고 돈 안쓰면 되는데, 그래도 내가 엄마한테 사준것들만해도 진짜 진심으로 옷에 발찌에 가방 신발해서 150만원은 넘을거고, 부모님 밥사드린것도 가볍게는 치킨에 소고기에 장어에 랍스타에 백숙에 초밥에 진짜 이렇게 보니깐 꾸준히 챙겨드렸네.... 생일날 시험기간인데도 알바끝나고 케익사서 집들리고 다시 자취방 가는데 ***.. 직접 찾아와서 비싼 선물드리고 생일챙긴 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오빠들 연락없다고 한숨쉬시고 그거보고 전화한통도 없는 새끼들한테 카톡돌려서 당장 연락 해라한것도 난데 ㅋㅋㅋㅋ 진짜 내가 준것에비해 못 돌려받는것도 백번양보해서 참을순 있는데, 진짜 이건 아님...내가 부모님께 돈 달라고 말한게 이제 겨우 2달됬음.. 두달동안 말한게 3번 밖에 안됐엌ㅋㅋㅋㅋ 12월달에 실습나간다고 한번, 1월달에 생일이여서 생일선물로 달라고했지, 2월달에 교통비에 식생활비 제발 좀 달라고 부탁드렸지 딱 봐도 오빠들한테는 안말했을게 뻔한데... 나한테는 집안이 힘들다, 돈이 없으니깐 알바 다시 찾아보면 안돼겠냐이러시는데 와 나도 힘들어요!!!! 그만 좀 해요!!!!!!!!!! 가만히 있으니깐 가마니로 보이나!!!!!!!!!!!! 진짜 내가 공부하겠다고 알바그만뒀는데 돈이 없어서 다시 다니라고???? 내가 이번에 시험 2주나 연장되서 알바끝나고 한숨잔담에 24시 카페가서 밤샘하고 시험 쳤는데 *** 2주간 24시 카페가서 아침 8시 30분까지 공부하고, 학교도착해서 거기서 자면서 살았어 내가!!!! 내 자취방 잠깐 씻고, 나오는 용도로 살았다고!!! 시험끝나고 자취방 들어왔는데 내 방이 낯설더라!!! 그래놓고 그걸 또하라고? 이제 졸업반이라 공부량도 많아질텐데??? 아닠ㅋㅋ 그냥 돈 달라고 안할게 ㅋㅋㅋㅋ 하...... 내가 그냥 돈없이 살면돼지 옷 사고 싶은거 안사고, 밥은 간단히 먹으면 다이어트 되고 얼마나 좋니.. 하하 노는것도 원래 동기랑은 비즈니스여서 괜춘 친구들은 나 돈없는거 알아서 괜찮아ㅏ 그냥 제가 돈달라고 안할테니깐 나한테 돈없다는 소리 좀 하지마요... 그 소리를 왜 나한테해? 나는 울집에서 내가 제일 돈 많이 쓴사람같고 그래 막 진짜 돈많이 쓰는 첫째새끼한테 그만 써달라고하지 왜 돈달라는 말 눈치보여서 2년내내 한번도 말못한 나한테 그래요??? 엄마 나 막내고, 진짜 공부에 집중해서 취업 제대로 하고 싶어.. 돈 제대로 벌어서 그때 진짜 잘해드릴테니깐 지금 나한테 그러지 좀 말아줘 아... 이거 그냥 울분에 쓴글이고요.. 울가족들 착한사람입니다.. 오해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