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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9일 전
그냥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이제 솔직히 다 관두고 싶어요. 다 죽여버리고 죽었으면 좋겠어요. 나만 힘든 거 아닌 거 아는데 유난히 나만 유별나게 울고 지치고 그런 거 같아요. 아무리 애써도 나아지지 않는 관계라면 차라리 다 없어지는 게 정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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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N
19일 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책 구절이 있는데요, ‘인간의 고통은 기체의 이동과 비슷하다. 일정한 양의 기체를 빈방에 들어보내면 그 방이 아무리 크더라도 방 전체를 고르게 채운다. 인간의 고통도 마찬가지다. 그 고통의 크기와 상관없이 우리 영혼과 의식을 가득 채운다. 고통이란 완전히 상대적인 것이다.’ 고통은 정말 상대적인 거고, 다른 사람에겐 아무것도 아닌 거여도 나는 정말 힘들 수 있는 거니까 자기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함부로 행복을 찾아라, 밝아져라 하고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쓰니님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쓰니님은 생각보다 가치있는 사람일 거예요. 저도 엄청나게 우울했던 시기가 있었고 자존감도 낮고 그랬는데, 이제 와서 저를 다시 보면 썩 괜찮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오늘 밤은 쓰니님 위해 기도해 볼게요! 어디 계신지는 모르지만 세상 어딘가에는 쓰니님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