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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d13579
14일 전
장거리 연애를 앞에 두고
곧 장거리 연애를 앞에 두고 너무 고민입니다. 같은 지역에 살아 먼거리는 아니지만 가까운거리도 아닌 그냥 만나고 싶을땐 마음 먹으면 만날 수 있는 거리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이제는 마음을 먹어도 시간때문에 라도만날 수 없는 상황들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것 들이 너무 두려워요 . 음 지금도 저는 되게 프리한 가정환경에서 살고있고 상대는 그렇지 않은 환경이라서 가끔 제약이 있을때도 있는데 그럴때도 저는 아쉬움이 많이 커요. 물론 상대도 그렇겠지만요. 그것조차도 아쉬워하는 제가 장거리 연애가 되었을 때 견딜 수 있을지가 무척 관건이예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시간날 때 마다 모든 시간을 투자해가며 만나러 갈 수 있은 여건도 아니고 말이죠. 물론 시간적 여유가 정말 조금이라도 넉넉하면 모를테지만요. 핑계거리로 보일 수 도 있겠지만 일주일에 하루 쉬는 저로썬 제가 보기엔 핑계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많이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고민이 되네요. 만남을 끝맺어도 제가 분명 후회하며 다시 붙잡을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몇번차였을때도 찼을때도 항상 그랬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
힘들다혼란스러워걱정돼불면무서워외로워우울해괴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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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60667
14일 전
사랑하면 거리는 별로 상관이 없더라구요..가까이 있으며 마음의 거리가 멀어질때..그게 힘든거지.. 물리적으로 멀어져서 멀어질 관계라면 같이 살아도 헤어짐을 피할수 없답니다..
글쓴이
14일 전
@sunflower60667 멋있는 말 인건 확실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흔한 말처럼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도 아닌 것 같구요. 지금도 같은 지역에서 못만나는 상황이 벌어지는 나날들은 너무 속상한데 타지역이 가버리게 되면 속상해 할 건덕지 조차 못만들고 그냥 많이 외로워질까봐요. 저라는 사람은 되게 외로움을 많이 타고 누군가 내 옆에 같이 있어주길 바라는데 그러지 못할 때 내가 너무 힘들까봐 혹은 상대방이 힘들때 내가 옆에 못있어주는게 너무 속상해서요. 앞선 걱정을 하고 있지만 이게 현실로 다가올 거라는걸 알기에 어쩔 수 없네요. 몇일 째 잠도 못이루고 있어요
sunflower60667
10일 전
멋있자고 한말은 아니예요..그냥 자석 같은 거예요..밤새고 일을 나갈지라도 보고싶음 밤새 봐야는거고..아니면 낼 일을 위해 참아야 하는거고..그게 둘의 사이가 뜨거울땐 거리에 영향을 안받는거고..뜨뜻미지근 하면 식던가 더 뜨거워지던가.. 운명이라는거.. 부부라면 떨어지지 말라 할거예요..근데 사귀는중인데.. 그리고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사람을 옆에 두면 결국 내자신이 텅텅 비어 버려요..그 사람을 잡아 놓기 위해 자꾸 나를 소모하기 때문에.. 외로워 하지 마세요..사람으로 태어난 이상..다 외롭습니다..그걸 사람으로 채우다 보면 집착하게되고..기대한 만큼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또 외로와지고..다투게 되고.. 그냥 물흐르듯..바람이 불듯..해가 내리쬐듯..욕심내지 말고 주어지는 만큼 감사하며..지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