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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정신건강
비공개
8달 전
요즘들어 왜 우울감이 올때마다 자해하는 생각과 자살하는 생각이 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대학생이에요. 저는 17살때부터 우울증세가 있어왔는데요. 20살에서 22살까지가 가장 심했고 23살때부터 우울감에 우는 날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기였어요. 무기력한 것은 여전했지만 그래도 저는 제가 덜 울고 우울감을 덜 느끼길래, 그리고 대인기피증세도 조금은 줄길래 우울증이 낫고 있는건가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작년 12월부터는 우울감이 올때마다 자해하는 생각이나 자살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머릿속으로 말로만 자해하고싶다 자살하고싶다 이렇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자해하고 자살하는 것이 이미지처럼 떠올라졌어요. 이때 당시에 저는 제가 진짜로 그럴까봐 불안감을 크게 느꼈고 처음으로 혼자있는것이 무섭기도 했었어요.. 이런 생각이 작년 12월에 한번만 그러고 말줄 알았는데 1월에도 그랬고 2월에도 그랬어요. 저는 자해하고싶거나 자살하고 싶지 않은데 왜 이런생각이 드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그냥 우울증이 낫는데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의욕없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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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yang
8달 전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그생각을 떨쳐버리세요 나는 괜찮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그런나쁜 생각의 늪에 빠지지 않아요 나쁜생각이 들때마다 그깊이에 빠지게 되면 그생각은 나를 한도끝도 없는 곳으로 이끌고 가요 쉽진않겠지만 좋은생각만 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라요
actualize801
8달 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상담을 받아봤어요 청소년문화센터☜ 이 곳에서 상담을 받기 시작해 정신과 진료도 받고, 다른 상담 기관으로 연계되어서 이어 받기도 했어요. 지금은 20대 중반입니다. 제가 상담을 받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극도로 말수가 줄어들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가족들과 있을 때도 말을 안 해서. 였거든요. 정말 심했어요. 강박증도 그 무렵 생기고 학교에 가면 말을 한 마디 할까말까... 그랬거든요. 상담을 받기 시작한 지 햇수로만 벌써 n년 가까이 되네요. 그동안 꾸준히 받은건 아니지만 병원도 여러번 바꾸고 여러 상담선생님을 만나면서 느낀게 있어요. 저는 그때 당시 공황장애. 공황발작. 우울증. 대인기피. 강박증세. 가 있었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됐거든요. 이 진단을 받은건 1년이 채 안돼서 지금은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 중입니다. 우울증의 증상.증세는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요! 저는 우연한 계기? 기회로 상담을 받게 됐고 꽤 오랜 시간 제가 왜 우울한지. 왜 이렇게 불안하고 괴로***. 왜 사람을 대하기가 어려***. 늘 스스로 언제쯤 나을까란 막연한 생각을 오래했던 것 같아요. 우울한 기분은 지금도 참 익숙하지가 않지만. 제가 그동안 있었던 일, 상담과정, 치료과정에서 느꼈던건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울한 기분 축 처지는 기분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증세. 들은 파도가 높았다가 잠잠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었어요! 사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마카님! 날이 춥네요. 오늘 하루 마카님과 저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보면서 이만 부족한 글을 줄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