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을 받는 것도 어렵다.
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도
눈 뜨면 사라져버릴 환상일 것만 같고,
지금 네 좋은 모습보다
변해버릴 네 모습이 머리 속을 채운다.
분명 네 사랑을 원하고 있으면서도,
네 사랑을 자꾸만 게워낸다.
모진말로 너를 밀어내면서도 속으로는 너를 붙잡는다.
대체 뭐가그렇게 두려워서 사랑 받는 것조차 어려워진 걸까.
내가 누군가와 사랑을 할 수 있긴 한걸까.
어쩌다 이렇게 사랑이 어려워진 것일까.
[떠돌아 다니는 책 글귀]
여러분 왜 그렇게 과거에 얽메어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어요.. 진짜 미친척이다 하고 행복한 그 순간을 즐기세요. 나중에 날 향한 관심이 거짓인 걸 깨닫고 과거의 자신이 초라해 지더라도 그건 나중이고 지금을 즐기세요. 항상 행복을 원했으면서 왜 즐기지를 못해요..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많은닐을 버텨와준 당신에게 고맙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