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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appy123
16일 전
성관계횟수 고민..?
안녕하세요. 예전에 이혼믄제로 글 한 번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이혼했어요. 전 남편이랑 얘기도 했고 이래이래해서 힘들 것 같다고.. 얘기해서 서로 울면서 얘기하고.. 합의하에 헤어졌습니다.. 부모님한테도 다 얘기했고..저는 지금 원룸 구해서 따로 나온 상태구요. 근데 얼마 안 지나서 새로운 남친이 생겨버렸네요. 원래 알던 사이긴 했는데 진지하게 만난 건 최근.. 저도 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만나려했는데... 사람마음이란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얘랑은 진짜 인연인가?싶을 정도로 지금 만난 기간은 얼마 안 되는데 너무 사랑하게 됐어요. 특히나 제가 예전에 불만스러웠던 부분을 완벽하게 커버해줘요.. 네. 맞아요 성적인 부분이요. 한 살 어린 연하남인데 진짜진짜 체력이 좋고 속궁합이 너무너무 잘 맞아요.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하루에 8번 한 적도 있어요. 하루에 기본 3번씩은 하는데, 저도 처음엔 적응이 안 돼서 달력에 기록을 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만난 1달 동안 진짜 생리양많은 하루이틀 빼고는 다 했어요.ㅡㅡ 네. 저도 참 할말이 없는데.. 진짜 그냥 너무 좋아요. 매일매일 몇번을 해도 너무 좋고 그럴 체력(?)이 돼요.정말 신기하죠. 첫인상과는 다르게 얘기할 수록 진지하고 저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는게 느껴져서 정말 행복해요.. 이혼했다는 것도 알고도 오히려 더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요. 본인 부모님한테도 다 오픈했어요 벌써. 니가 좋아하면 우리는 다 괜찮다-고 말했대요. 근데 오히려 저희 부모님이 많이 걱정을 하시네요. 이빠는 괜찮은데 엄마는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얘기..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새로운 남자친구냐.. ㅜㅜ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진짜 사람인연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 같아요. 제가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고 그래서 다 너무 좋게 생각하는걸까요.. 이것저것 생각이 많긴한데 저는 그냥 이제 현재를 생각하고, 저의 행복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후회없이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솔직히 결혼도 뭐 하면 좋긴한데 아직까지는 그럴 생각은 없네요..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겠죠. 여튼 제목은 저렇게 적어놓고 딴 얘기를 많이 했는데 .. 문제..없는 거겠죠? 여러가지 방면에서 걱정이 좀 되긴하네요. 이렇게 성관계를 하며 살아본 적이 없는지라..;;; 결혼하고 전 남편이랑 했던 횟수는 진작에 능가했고 제가 평생해본 횟수보다 요 한달간 더 많이 한 느낌이예요. 이때까지 어떻게 참고 살았나싶을 정도로..-_-;;
만족해불안걱정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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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Austen1004
15일 전
결혼을 미루고 천천히 교제해보세요. 결혼이란게 당신의 이런이런 점이 좋아서 결혼 하는거야 라고 결혼을 하게 되면 그 이유 때문에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내가 감당 할수 있는 사람인지, 내가 앞으로 이 사람과 발맞추고 배려 하고 배려 받을수 있는 사람인지 부터 포커스를 잡아야 해요. 그렇치 않으면 또다시 이혼을 반복 하게 됩니다. 산다는게 성관계만 맞는다고 이세상 모든 커플 문제 없으면 이혼을 왜 하겠어요. 너무 좋은 부분 때문에 상대의 단점을 보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결혼은 상대의 단점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평생 내가 감수 할수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되어야 합니다. 성관계가 주를 이루고 그것이 가장 좋다면 굳이 결혼까지 할 필요가 없죠. 성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 시들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