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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다짐
비공개
8달 전
5개월동안 방황하다 재취업 한지 이주일째 그냥 퇴사하고 나 좀 보살피면서 쉴래요 무섭고 불안해서 이대로 있다가 정말 저를 죽일까봐 아무생각 안하게 일하자 했는데 어제오늘 지인들한테 울면서 도와달랬어요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너무 무서워서 말 못했는데 이제 용기가 생기네요 다 말할께요 못난 자식이여서 겁이 많아서 살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삶을 놓을려 해서 저 사실 걔가 떠난게 다 내탓 같아서 너무 미안했어요 내가 그날 매일 전화하는 날 중 그날 피곤하다고 전화를 안했는데 걔가 떠날 줄 몰랐어요 내가 전화했으면 지금도 목소리 듣고 장난치고 할텐데 10년을 넘게 가족처럼 지냈는데..너무 미안해서 걔한테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어서 아직도 그날에 갇혀 있어요 잠을 제대로 자본적이 없어요 혼자 있으면 죽고싶다는 생각만 해요 안울고 싶은데 매일 울었어요 죄송합니다 약하고 못난 자식이여서 이제 말할께요 저 좀 도와주세요
불안힘들다불안해부끄러워우울해자고싶다불면무서워트라우마공허해슬퍼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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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cloudhs
8달 전
잠에 빠지고 살기위해 먹는 것조차 죄책감으로 다가오는 나날들이겠어요.. 시간이 흘러감이 너무나 야속한 하루하루죠..? 남아있는 우리의 몫은 떠나간 사랑을 좀 더 기억하고 추억하고 그사람의 따뜻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면 돼요 가끔씩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땐 목놓아 엉엉 울고 그 사람과의 행복한 기억은 잊지않도록 일기나 메모로 남겨놓고 웃으며 추억하면 돼요 매일 하늘을 보며 잘 지내는지, 잊지 않고 살아가는 날 기특하게 생각해달라며 응원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가끔 용서도 구해봐요 여기 남아있는 우리는 그래도 행복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요 조금만 울다가 푹 자요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