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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정신건강
aster2356
20일 전
계속 안좋은 일만 반복되네요
하루이틀 주기로 계속 같은 내용 올리면서도 안좋은 내용이 업데이트 되는것 같아요 진짜 ㅈ같아요 요즘에 울고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지난주 화요일인가 그때 종강 후 한달만에 다시 일 시작해서 한 단기알바가 끝나고 휴학신청에 대해서 계속 생각했어요. 올해 휴학신청을 하고 내년에 외국에 가서 단기로라도 공부하려는데 그러려면 언어공부+돈 마련이 필수인데 이런것들을 "해야만 한다"는 느낌이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왔거든요. 이런걸 떨쳐내려 스스로에게 프레셔 안주려 노력하고 그러던 와중에 새벽까지 안자고 있다가 이불에서 일어나 주스를 가지러 부엌에 가던 순간 현기증이 일어나서 그자리에서 쓰러져 몇초간 기절을 하곤 턱쪽으로 넘어져 턱에도 상처가 나고 기절할때 입 안을 깨물어서 더블로 피가 나고 무서웠죠 그 뒤에 나 자신을 아껴야지 하고 담날부터 잘 먹고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놓고 며칠 부담없이 쉬다보니 이제 좀 뭔가를 할 의욕이 생겼다 싶었더니 우한폐렴이 장난아니게 유행한다네요, 난리도 아니래요 뉴스고 뭐고 다 난리가 났어요. 외출 자제하고 마스크 끼고 손 자주 씻으래여... 겁나서 외출도 자연스레 꼭 나갈일 아니면 자제하고 이랬는데 오늘 설상가상으로 엄마가 어제는 기침을 좀 많이 하시더니 오늘은 열이 좀 있으신가봐요.. 아까 열 재봤는데 37.7도 이셨는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위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부정적인 상황이 안좋은 상황이 반복되니까 자꾸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들어요... 제가 사는 도시에는 다행히 여태까지는 확진자가 아무도 없는데 옆동네엔 2명정도 있다네요 위아래로... 수도권 사는게 이렇게 거지같고 ㅈ같을줄은 몰랐어요. 아직 확진판정을 받은것도 아니고 단순한 독감일 수도 있으니 너무 과도하게 걱정한다고 스스로도 생각이 들지만 진짜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 들고 그런건 어쩔 수 없네요. 엄마는 회사 다니시는 워킹맘이라서(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내일도 회사 출근하셔야 하는데 내일 아침까지 차도 없으시면 그때 병원 가시든지 하신대요... 하... 진짜 미치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나는건지... 게다가 아직 확실한것도 아닌데 왜그러는건지... 하 ㅠㅠ 진짜 미치겠네요. 죽어라 기도했고 또 기도할거지만 너무 불안한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사는 도시에는 능동감시자라 해서 주기적으로 열체크 전화하고 그런 사람밖엔 없는게 유일한 희망이네요... 더이상 이놈의 망할놈의 바이러스 제발 안퍼졌으면 그래서 제가 사랑하는 제 아는 사람들 전부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감당하기 너무 힘들어요. 몇몇 친구들에게 말해보지만 걔들이 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근데도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만 하네요 친구들에게...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무서워실망이야우울해스트레스외로워무기력해망상걱정돼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속상해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5개
KimJieun18
20일 전
저도 어떻게 말씀 들여야할지는 몰을겠네요.. 부모님은 빨리 낳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스테레스 받지 마시고 외출할때는 꼭 마스크 쓰고 되돌록이면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갔다와서는 깨끗하게 손을 씻으면 괜찮을 거에요 너무 불긍적인 생각은 하시마시고 좋은긍적인 생각을 하세요 힘내세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글쓴이
20일 전
@KimJieun18 감사합니다. 지금 독감철이라고 하니 단순 독감이길 빌어야죠...ㅠ 너무 감사합니다
dreams100
20일 전
살면서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잖아요 지금은 나에게 좋지 않는 날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세요 사람들은 좋은 기억은 짧게 느껴지고 안 좋은 기억은 길게 느낀대요 그리고 하루동안 아주 사소한 좋은 일이 하나쯤 일어나지 않았나요? 예를 들면 일어났는데 몸이 가뿐하거나 계란후라이가 잘 되었거나 티비에 재미있거나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왔다는 등 이런 일들이요 저는 자기 전에 하루동안 좋았던 점들을 생각해요 그러니까 자기 전에 기분이 좋아져서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작성자님도 한 번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제 생각엔 단기간 어학연수를 다시 생각해보는 건 어떤가요? 이것이 나에게 정말 필요한 건지?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나도 그냥 하는 건지? 이것이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다시 한 번 천천히 생각해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작성자님 자신을 아끼면서 사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어머니요 우한폐렴이 2주 후에 증상이 발생되서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우한폐렴이 의심되면 직접 병원가지 마시고 1339로 전화세요 병원에 가시면 우한폐렴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작성자님 힘드시겠지만 차마 힘내시라고 말은 못 하겠네요 행복하세요 스트레스 받으시면 매우거나 달달한 음식을 먹거나 작성자님 기분이 좋아지시는 일 하시면서 소소한 행복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KimJieun18
20일 전
아니에요 저도 도움돼서 올히려 제가 감사해요 독감보다 더 무서운 콜오나바이스러스 있는데 저희 가족은 그냥 신경안써요ㅎ 하루 빨리 병원에 가셔서 독감이면 일주일동안 푹쉬고 다시 사회생활 하면 좋겠네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글쓴이
20일 전
@dreams100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안좋은 날들이 계속되니 지치고 힘드네요. 긍정적으로 아무리 생각하려고 노력해도 오는건 또 다른 안좋은 일들... 부정적 생각이 계속 겹치네요. 그래도 소확행 음... 이 시기에 생각하긴 어렵지만 노력은 해봐야죠 ㅠ 어학연수는 정말 제가 원하는건 맞아요 어렸을적부터 꼭 한번쯤은 외국에 가서 공부하고 외국 학생들이랑 교류하고 싶었었어요. 다만 그게 어느순간부터 준비하는 과정들이 의무로 다가오니 좀 그런거죠... 이것도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의욕이 생겨서 외국에 나가기 위해서 동기부여가 생겨서 열심히 돈벌고 공부하겠죠. 마지막으로 엄마 관련해서는 음... 하... 정말 가족이 관련되니까 냉정한 마음 유지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도 그리하라고 엄마한테 말씀드릴 예정이에요. 친구랑 전화해보니 요즘 독감철이긴 하다구... 그냥 독감이길 바래야죠. 치사율이고 나발이고 폐렴에 걸리는것 조차 사람을 정말 약하게 하니까요 ㅠㅠ 차라리 제가 저런 증상이 나타났으면 제 몸이니까 제 기분이니까 통제가능하지만 엄마가 저런 증상이시니 아무리 제가 행복해져도 엄마가 아파하시면 정말 힘들듯 하네요... 그래도 좋은 팁과 정성스런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