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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panana
8달 전
9년을 동거한 남자와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내용 요약해서 올릴게여) 외국으로 이민을 오자마자 룸메이트로 만난 외국인과 9년간 동거중입니다. 은행공동명의 계좌도 있고 함께 집도 사서 대출금도 값고 있어요 문제는 남자친구네 집에 문제가 너무 많아요. 남자친구 아버지는 현재 58세인데 직업도 없고 젊었을때 마약과 술 여자를 만나며 돈을 다 써버려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누나라는 사람은 폭력적인 남자와 결혼을 해서 맞으면서 살다가 얼마전에는 남자친구의 부모님도 때렸다고 하네요. 저 몰래 아버지를 도와줄 경제적인 지원도 저에게 상의 한마디 없이 자기나라로 돈을 보내고 저에게 매번 걸리곤 했어요. 저는 남자친구가 저랑 앞으로 살*** 인생에 초점을 마췄으면 좋겠는데 더군다나 외국에서 이민을 와서 살다보면 더 협심이 잘 되야하는데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가족문제가 너무 크다보니까 그럴 여유가 없어 보여요.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자기가족문제로 스트레스를 주기 싫었다는 이유로 저에게 말을 안하고 돈을 송금했더라구요. 남자친구를 붙잡고 앞으로 나랑 같이 살거냐 아니면 너희 가족 평생 돌보며 살거냐 그렇다면 너희 나라로 돌아가서 부모님을 평생 거느리고 살아라. 라고 물어봐도 저와 살거라면서 가족은 절대 버릴수 없다고 합니다. 하.... 9년이나 동거를 해서 이젠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싶은데 남자친구 가족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도 다 없어졌어요. 주위에 결혼을 먼저한 언니들은 남자친구가 사람도 괜찮고 성실하지만 결혼한 입장에서 집안 문제는 정말 널 계속 괴롭힐거라고 마음고생 평생 하기 싫으면 얼른 헤어지라고 합니다. 정말 이성적으로는 도저히 이젠 감당이 안되서 헤어지는게 맞는데 감정적으로는 또 함께 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아직도 사랑하는데 집안문제로 헤어지는게 너무 힘드네여. 남자친구도 절 많이 사랑하는데 집안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저를 놓아주어야 하는데 마음은 안된다고 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결정도 못내리고 시간만 지나가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가족과 인연을 끊으라고 할수도 없고.. 이제 30대 중반나이라 아이도 낳을라면 얼른 선택해야 하는데 조언좀 부탁 드릴게요.
힘들다속상해답답해우울걱정돼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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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w6836
8달 전
님이 원하는 답은 있으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