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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꿈/소원
copytea129
21일 전
오늘은 헤어진지 이틀째 되는 아침입니다. 옆에서 동생이 자고 있어서 숨죽여서 울었어요. 꿈에 그가 나왔거든요. 꿈에서조차 그는 이별을 고할때 그 단호했던 모습으로 얘기 좀 하자는 저를 밀어냈어요. 꿈에서조차 저는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구요. 그러다 잠에서 깼는데 꿈인 걸 알고 아쉬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 더는 목소리 조차 들을 수가 없고 만날 수도 없는데. 꿈도 안 꾸는 인간이 그 사람 꿈을 꿨네요. 그도 나처럼 빈자리를 느낄까, 바쁘니까 공허함을 느낄 새도 없겠지 하며 저 혼자 매일 생각해요. 왜 그런 결론을 내린걸까, 나는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데. 차라리 그의 매일매일이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럴때마다 그날을 후회하며 내 생각이라도 자주 들게끔...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어요
답답해공허해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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