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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비공개
17일 전
제가 이상한걸까요
저는 이제 중2되는 여학생입니다 엄마와오빠와 같이 살고있습니다 아빠랑은 이혼은 안하셨지만 별거하셨는데 제가 초등학교2학년 8월쯤에 따로 살기 시작하셔서 아빠가 초3때까지 연락한번안하다가 초3크리스마스때 갑자기 연락이오고 그러고나서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에 놀러가고는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초4 가을 쯤에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빠와 저는 바로 가서 장례식을 치르고 아빠랑만 같이 있었구요 장례식이 다 끝나고나서 할머니댁에와서 2일정도 지내다가 다시 본집으로 돌아갔는데 졸려서 제가 방에들어가서 자고있었는데 거실이 너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깼습니다 문이 열려있었는데 2~3cm 정도 열려있더라구요 1시간정도 보고있었는데 오빠랑아빠랑 싸우더라구요 오빠는 21살 정도였어서 성인이였는데 둘이 너무 심하게싸워서 피도나고 안경도 박살내고 소리지르고 오빠 울고 근데 대충 얘기를 들어보면 제 얘기더라구요 그 일을 겪고나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혼자서 절대로 못자게 된거같은데 어떻게 알게됐냐면 수련회를 갔는데 2층침대였거든요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호흡곤란이와서 잠깐 일어나서 화장실갔다가 오고 그게 2번정도 그랬었거든요 2번 수련회를 갔는데 이게 정확하게 트라우마인건지 무슨 불안장애 같은게 조금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빠랑오빠랑 싸운거는 엄마한테 말안했구요 아무한테도 말을 한적이없습니다 그래서 이런얘기도 한적이없구요... 나중에 수련회같은거 많이 갈텐데 갈때마다 이럴까봐 조금 두렵습니니다
트라우마호흡곤란불안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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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sth
17일 전
어떤 얘기를 들으셨는진 모르겠지만...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신경정신과에ㅜ가셔서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미래에 불이익이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불안하고 불편하면 병원에 방문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고 신경정신과처럼 병원이 있습니다. 상담을 해주는 곳은 비용이 좀 비싸고 즉각적인 불안해소는 안될거에요. 병원은 일반 병원처럼 증상을 듣고 약을 처방해줍니다. 혹시 보호자분(엄마)나 오빠(친하고, 괜찮은 사람이라면)한테 말하기가 어려울까요? 아마 보호자와 같이 가야할 수도 있습니다. 보호자한텐 자세한 얘기는 하지 말고 수련회때 이런 증상이 있어서 너무 힘들고 불편하다 라고만 얘기하셔도 될 거 같아서요. 잘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