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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비공개
22일 전
정서적 학대
나와 내 동생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정서적 학대를 받았어요. 딸들이 뭘 하는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힌 채로 다니게 하고 욕설에 폭력까지.. 매일 부부싸움하다가 엄마라는 사람은 가출을 했고 몇 년후 저희가 사회생활하니 저희보고 자기가 진 빚을 갚아 달라고 하고.. 정말 부모가 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이 만나서 저희를 낳고 평생 안고 갈 끔찍한 상처를 주다니.. 자취하려고 돈을 모으는 중인데 집에 들어가기는 싫어서 매일 밖에서 겉돌고 집은 답답하기만 하네요. 진짜 화목한 가정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깨달으면서도 부럽네요 왜 나는 그런 가정에서 성장 못했는지.. 그냥 진짜 지금 제가 생각나는 것을 말하면 부모가 얼른 죽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저희는 부모를 더 미워하지도 않고 상처도 안 받고 살아갈텐데 말이죠. 저는 아직까지도 자존감을 짓밟고 있는 부모를 용서할 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받은 것들을 그대로 돌려주고 싶어요.
짜증나화나두통분노조절조울부러워충동_폭력호흡곤란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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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erWhite
22일 전
부모의 역할을 하지도 못하면서 부모로서 대접받고 싶어하는거 참 화가나죠.. 남들이 다 받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채 어릴때부터 홀로서기를 한다는 건 얼마나 힘든일인가요.. 공감이 가서 글쓴분이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