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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johan75
19일 전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셨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제 13~4년 정도 되었는데, 이젠 더 나아지게 하기 보단 돌아가시기 전까지만이라도 잘 모시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그런데 이제 뒤늦은 결혼과 더 늦은 아이의 탄생으로 예전만큼 어머니에게만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경제적인 사정도 예전만 못해서 힘이 듭니다. 병원비와 간병비를 마련하느라 퇴직금도 다 끌어다 썼고 조금이라도 더 돈을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도 많이 했습니다. 빚도 많이 졌지만 다행히 어느 정도는 해결을 하였지요. 그러다 보니 이직이 많아져서 이젠 이것이 결점이 되네요. 사실 이것도 핑계인 것이, 이런 식으로 병원비 등으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매우 예민해지고 성격이 더러워져서 회사에 만족을 못하고 동료들을 많이 힘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안정되지 못한 삶과 이제 내가 책임져야할 가족이 더 늘어나 항상 걱정입니다. 아이가 자라서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전 환갑이 될텐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두서없이 넋두리 하네요...
답답해힘들다무기력해우울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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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anya
19일 전
답답해 하시는 마음이 글에서 전해지네요. 행복만이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그런건 없겠죠? 하지만 모두가 바라는 세상 이니까요. 다 괜찮을거에요. 다들 인생의 90이 힘들어도 행복한 10을 위해 사는거라고 저는 믿어요.
글쓴이
19일 전
@Fontanya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