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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yang17
17일 전
10.연락 내 생일 나의 전 님이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다가 새벽중 핸드폰을 보니 생각치도 못한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잠수를 탄 친구였다. 나는 작년에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것 3가지중 2가지를 잃었다. 친구 애인 초중고 시절 어려서부터 나는 단짝 친구든 학창시절 친구가 없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사귄 단짝 친구 그런데 나에게 지친것인지 갑자기 사라졌다. 연락할 방도도 없었다. 주변에 수소문에도 알 길이 없었다. 하염없이 몇달을 기다렸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일축하란다는 연락에 내면에서 고요한 분노가 끓어올랐다. 나는 나를 위해 조금은 후회하겠지만 절연하기로 결론을 내었다. 오늘의 내가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면 아마 큰일 없이 조용히 넘어가고 그 친구가 양심에 찔린다면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할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다. 애인도 친구도 슬프지만 내가 딱 거기까지 존재였던거다. 정말 나를 아끼고 소중히 했다면 잠수든 이별이든 연락이 왔어야했다. 두 사람은 약속한듯 동시에 나에게 상처를 줬다. 나는 아직도 그 아픔이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나를 위해 두사람을 마음속에 지우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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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charnum
17일 전
친구도 힘든일들 처리해야할 일들이 있고 그래도 마커님을 생각했으니 생일축하한다고 연락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