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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가족
비공개
25일 전
집 밖과 안에서의 차이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때 부모님(특히 엄마) 눈치를 많이 봤어요.엄마가 제가 첫째이고 딸이라그런지 저한테 많이 기대하셨구요.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니까 때리셨어요. 초등학생때는 그냥 발로 차이고 머리채 잡히는 수준이었는데 중학생 때 엄마보다 커져서 뺨을 치시더라구요. 항상 혼날 때 동생이랑 아빠 눈앞에서 있었어요. 어느날 삼촌이랑 같이 밥을 먹는데 엄마한테 그러더라구요. 밥먹는데 얘가 왜 누나 눈치를 봐' 삼촌이 가고 많이 혼났어요. 자기가 왜 그런 소리를 듣게 만드냐고 남동생은 제가 혼나는걸 보니까 만만했나봐요. 니가 그러니까 맞는거야 학생이라 운동할 시간은 없는데 스트레스는 계속 받고 폭식했어요.몇개월 전까지요.지금은 무기력해서 밥을 잘 안먹어요. 집에서도 무시당하니까 밖에서는 안당할려고 학교생활은 열심히 했어요. 밖에서는 착하고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애라는 소리 듣는데 집에서는 무시당하니까 우울했나봐요. 엄마는 밖에서 새는 바가지 집에서도 새는거라며 똑같이 행동할거라고 하세요. 가족이랑 말할때 위가 아프고 분하고 눈물부터 나와요. 중학생 때부터 그랬어요. 뭐만하면 아빠랑 동생 앞에서 뺨을 맞으니까 자존심도 상했고 우울했어요. 이제는 그냥 지쳐요. 아직도 기억나는 말은 '니가 몸관리 못한거 가지고 왜 내 돈을 써'에요.동생한테 옮은 감기였어요. 엄마도 저 때문에 아프데요. 거기다가 나도 아프다고 할수가 없었어요. 제 입시제도에 관심도 없어서 제가 혼자 알아보고 대학 갔어요.그러다 좋은 대학에 못가니까 실패자 취급하시고.....근데 동생은 학교 쫒아다니시더라고요. 동생은 등짝만 맞았지 얼굴에 손을 데신적이 한번도 없어요.그래서 더 그러나봐요. 가족들 앞에서 감정조절이 안돼요.
짜증나힘들다분노조절우울해섭식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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