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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고백
비공개
25일 전
나이가 들어도 영원히 함께하기로 한 친구가 먼저 떠난 뒤 퇴사하고 몇개월 혼자 갇혀 있었어요 잠도 못잤어요 그 친구가 생각나서 매일 전화하고 만났으면서 친구가 내민 손을 못 잡아서 그렇게 떠나보내서 미안하고 후회되고 보고싶어서 계속 눈물이 나는데 소리내어 울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눈물만 흘리면서 집에 혼자있을 땐 티비보다가 울고 멍하니 가만히 있고 무의식적으로 자살하는법을 검색하고 그냥 다 놓아버릴까....엎친데 덮친격 엄마 건강검진도 안좋게 나와서 정말 그냥 내가 먼저 가면 나 이제 괜찮을거같은데 계속 정신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그러다 갑자기 너무 숨이 막히고 불안해서 충동적으로 전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분 소개로 현 직장에 일하게 되었는데 오늘로서 일주일..너무 힘들더라고요..지인분도 제가 걱정되었는지 저녁에 일 끝나고 아는 지인분과 같이 저녁을 먹자해서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나 너무 힘들어서 다 놓고 싶었다고 지금도 그렇다고 말했어요 말하면서 울고나니 괜찮아져서 저랑 같이 친구를 떠나보낸 친구에게도 전화해서 다 말했어요 말하니 친구가 말해줘서 살아줘서 고맙다고....저보고 고맙대요....본인도 힘들었을텐데..부모님도 저 퇴근하기만 밤늦게까지 기다리며 제 눈치만 보시던데...오랫만에 제대로 얼굴보니 죄송해서....또 울었네요..ㅎ오늘은 조금 잠을 잘 수 있을거 같아요..이제 괜찮아지겠죠..?
짜증나어지러움힘들다의욕없음불안해답답해우울환각우울해걱정돼불면공허해스트레스자고싶다무기력해감동이야슬퍼무서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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