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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ob
한 달 전
다시 돌아왔어요
이제 중2 되는 학생이에요. 2019년 10월?에 깔았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이런거 없어도 괜찮아 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앱을 지워버렸어요. 근데 제 얘기를 들어주는 곳도 없고 말하고싶지도 않아서 그냥 마음에만 쌓아놨어요. 몸이 너무 힘들어요. 마음도 몸만큼 힘들어요. 제 움직임이 평소보다 훨씬 느려진게 느껴져요 밥먹다가도 한숨쉬고, 그냥 혼자 걸어다녀도, 침대에 누워있어도 한숨만 나와요.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작년까지는 자해도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가위를 꺼내들기도 귀찮고 힘들어요. 너무 화난다 싶을때는 팔을 주먹으로 치는 정도?에요. 가끔 멍이 들기도 해요. 자해는 학년 중반때부터 했던 것 같아요. 아직 15살밖에 안됐는데 뭐가 힘드냐고 그거 다 사춘기라고 금방 지나갈거라고 했으면서 왜 안지나가는건데요? 너무 오랫동안 힘드니까 진짜 죽어버리고싶어요. 근데 제가 자살하고싶은건 아니고 차라리 차에 치이거나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를 원망할? 미워할 사람은 없을거니까요. 그냥 말해보고 싶었어요. 위로 없이 말만 하는것도 기분은 조금 나아지는 것 같거든요.
짜증나우울무기력해자고싶다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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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b1
한 달 전
흥미롭다고 생각한 일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그것으로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진심으로!:)
글쓴이
한 달 전
@abcb1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