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나의 이야기
비공개
17일 전
너와 나는 거의 6년째 친구로만 지내고 있지. 남도 아닌, 연인도 아닌 그냥 “친구”. 너는 날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널 6년째 좋아하고 있는걸 너는 알고 있어? “좋아한다”라는건 진짜 무엇일까?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사실, 나도 널 좋아하는지도 몰랐어. 그냥 하루에 한번, 갑자기 네 생각이 나고 문자가 오면 바로바로 답해주고 싶고 학교에서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고 그런 마음이 진짜로 좋아한다는건가? 나의 대한 이런 마음을 알아차렸을때는 우리가 벌써 중학교 3학년이네. 나는 너랑 친구 이상으로 지내고 싶어. 하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겠는것이 너의 속마음을 알지 못하겠어서 그래. 만약, 우리의 뜻이 맞지 않는다면 내가 한걸음 너에게 다가갈때 너는 두세걸음씩 멀어질거니까. 내 첫사랑이자 소중한 친구,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나에게 잘해준 친구. 내가 방황하고 있을 시기에 길을 만들어준 친구. 정말 미안하고, 정말 고마워. 서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오래, 성인이 되어서도, 다시 만나자. 늦지 않길 바라면서. 그때는 내가 먼저 확실하게 표현할게. 너를 좋아해왔다고. 이 글, 봐줄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너에게도 닿을 수 있게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어.
사랑해슬퍼감사해무서워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