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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sbsb11
한 달 전
낯 가리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평소 아는 사이인 사람에게는 당당하고 자기주장 강한 사람입니다 근데 낯을 가려서..... 제 친구들은 제가 잘 모르는 사람한테는 남녀불문 철벽을 너무 친다고 하네요... 요즘은 좀 고친 것 같긴 하지만...ㅎ 인간관계는 좋아요 학교에서 인맥 넓은 애들이랑은 다 친해요 그중 한명은 7년째 친한 친구고요 제 장점 적어줄 때도 대인관계가 좋다라고 써준 친구들도 있었어요 아예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말은 잘 걸어요 그런데 이름 들어보고 얼굴만 아는 그런 사람에게 말을 잘 못 걸겠어요 선배들한테도 낯을 많이 가려서 제가 피구부인데 일년이 지났는데도 대부분 별로 안 친해요... 복도에서 마주치면 못 본 척 해버리고... 저를 안 좋게 생각할까봐 걱정되요 사실 한두달 전 페메로 친해진 썸남이 있었는데요 걔가 저를 좋아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 근데 사실 걔가 여자를 좀 밝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은 있었지만 좋아할려고 하진 않았어요 서로 꼭 인사하자고 했는데 둘다 낯을 가려서 눈이 마주쳐도 인사는 못 했어요 그러다가 연락도 끊겼고요 ㅎ 세상이 인맥빨이라고 느낀 건 중학교에요 낯을 하나도 가리지 않는 애가 있는데 걔랑 저 둘다 학생회에 신청을 해서 1차 오디션을 합격했어요 그런데 걔는 전교 회장 부회장 다 친해서 2차 면접을 보기전 무슨 질문들이 나오는지,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다 알고 있었답니다 전 떨어졌구요... 제가 긴장하면 말이 생각대로 잘 안되서 제가 보여준게 별로 없어서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그 친구는 인맥 덕분에 합격된게 아닐까 싶네요 낯 가리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팁 좀 알려주세요!!!
부러워걱정돼질투나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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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ritethis
한 달 전
승진욕구가 있으신가보네요. 인간관계가 꼭 모든일에서 중요한건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과 가까워지는건 밥을 먹는다던지 커피를 마시며 수다떨다보면 친해지겠지요.
글쓴이
21일 전
@iwritethis 밥을 먹든 뭘 하든 전 아무 말 못 하고 가만히만 있을 것 같아요 ...... ㅠㅠㅠ 유머감각도 어색한 사람한테는 나올 생각을 안해서... 말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