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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MAMMAMMAM
23일 전
새벽에,갑자기 옛 생개이 나서 적어보는 이야기. 난 학창시절에 은근한 왕따를 당했어. 대놓고 날 괴롭히는 형식이 아닌,은근히 날 까면서 은근히 괴롭히고 무시하고. 근데 욕은 내 앞에서 하고. 문구점에서 마음에 드는 검정색 실내화주머니가 있었어. 검정색이지만 살짝 남색깔이 들어가 있는 실내화주머니인데, 밝은색 보다는 칙칙한 색일 좋아했어. 점심시간,애들이랑 복도를 걸어가던 중,우리반 남자애들 무리들이 복도에서 무언가로 축구를 하고 있는거야. 왜 좁은 복도에서 난리야" 정도만 생각했지. 교실로 들어가던 찰나에,내 신발이 신발장 밑에 떨어져 있는거야.복도에 뒹굴고 있던거지. 내 실내화주머니는 어디에 가고 신발이 복도에 떨어져있지? 싶었어. 막 찾아다녔어. 근데,걔들이 내 실내화 주머니로 축구를 하고 있었던거야. 차마 그 무리들한테 '내꺼니까 내놔'라고 말 할 수도 없었어. 점심시간이 끝나기 5분전,모두들 수업준비를 위해 교실로 들어갔고,나는 미친듯이 내 가방을 찾아다녔지. 겨우 돌아다니다 찾은 곳은 복도가 아닌 옥상 계단이였어. 해맑게 웃으면서 지들끼리 낄낄대며 찼던 내 실내화주머니는 구겨져있었고, 검은색에 남색빛을 띄던 색깔은 운동장 모래색이 되어버렸고, 더러워져 흐늘흐늘해 진 나의 실내화가방을 들어보니..먼지가 풀풀 나서..그냥 거기에 버렸어.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겪은 일이야. 난 아직도 이때를 잊지 못해. 이때의 남학생들은 나와 같은 고등학교에 가게 돼. 반은 달랐지만 같은 학교라는 이유만으로도 창피했고, 수준 낮은 애들과 같은 학교라는 것에 분했어. 고등학교 1학년.난 너무 힘들었어. 복도에서 그때의 남자애들이 나에게 하는 욕, 수근댐 등등 참기 힘들었어. 그래서 학교를 안 나갔어.너무 짜증나고 걔들을 죽여버리고싶은데 주위사람들은 내가 학교에 안 나온 것만 걱정해. 슬펐어..학교에 가지 않고,며칠을 집에서 쉬다가 1학년은 마쳐야 네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난 억저로 나갈 수 밖에 없었어. 학교에 가기 하루 전, 문득 중학생 때가 떠오르더라? 내 실내화가방을 발로 차서,못 쓰게 만들던 그때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난 실내화를 한 컬레 사서 가져갔어. 근데,난 너무 똑똑한가봐.교실에 갔을 때,내 실내화 한 짝은 쓰레기통 안에 있었어. 다행히 난 미리 준비한 실내화를 신었고, 나머지 한 짝의 실내화는 쓰레기통에 넣어 버렸지. 난 아직도 과거에 머물고 있어. 몇 년 째,꿈에서 그들을 죽이는 꿈을 꾸고있고. 대부분,또래 여친을 사귀며 좋은 추억 만들어 가고 있던데, 너희가 한 짓,곧 돌려받게 될거야.
불만이야분노조절자고싶다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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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gmz
23일 전
정말 그 사람들은 행한데로 돌려받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