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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자아/성격
adiuo
한 달 전
제 성격이 문제예요.
저는 쉽게 친해지고 편하게 대화하려다 보니 아무에게나 반말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물론 그사람이 어려서가 아닙니다. 어렸을적부터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아주머니 아저씨 언니 오빠 동생들과 얘기하면서 저도 모르게 위아래 없이 반말과 존댓말을 섞으면서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버릇없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첫번째 결혼때 듣게 되었습니다. 버릇없다고... 그러면서 신랑이라는 사람한테 6~8시간의 훈계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그걸 못지켰을시 또 그시간동안 들어야 했습니다. 다른 일들도 있어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몇년후 저를 잘 토닥여 주고 사랑해주는 지금의 어린신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사람도 같은 얘기를 하면서 저한테 본인의 가족한테는 안할줄 알았다며 다들 버릇없다고 한다고 본인은 감싸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보고 고치라고 ... 계속 싸우고 얘기하다보니 제가 잘못하고 살았다고 생각이 들고 제 인생 자체가 잘못된거 같다고 느껴서 자꾸 자학을 하게 됩니다. 제몸을 상처내야 저의 인생이 조금씩 덮어지는거 같고 저라는 자신때문에 주변 가족들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죽으면 어떨까? 하면서 혼자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면 가슴은 미친듯이 뛰고 그러다 잠이 계속 쏟아지고... 제몸이 제몸이 아닌상태가 되었습니다. 현재 지금의 저..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혼란스러워스트레스어지러움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공황호흡곤란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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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ritethis
한 달 전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은 반말이 아니죠... 아마 방법이 틀린건 아닐지 싶어요... 우선 사람과 친해지는 법은 다양하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관계를 우선 생각하고 무슨 이야길 해야할지 고민하셔야할듯 해요. 시어머님 시아버님과 할 대화와 친구와 하는 대화와 남편과 하는 대화는 다르죠. 이걸 생각해보시면 어떨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