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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RBSH
한 달 전
올해 18살 부모님이 이혼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올해로 18살이 되는 남자 고등학생입니다. 방금 전까지 부모님이 크게 싸우고 이혼했습니다. 앞으로 어떡게해야될까요.. 딱히 뭐라 더 길게 털어놓지도 못하겟고 이혼 자체는 그리 제가 뭐라 할 수 없는 내용의 불화였습니다. 부모님 두분 다 사이가 막 원수처럼 나쁘다고 하기에도 에메하고 딱히 가정 내 폭력이나 그런건 일체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일단 이혼 후엔 저는 엄마쪽에 남기로 했고 생활비 등은 일을 하는 아빠가 추가적으로 더 보내주고 거기에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는 교육비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추가로 제 감정에 대해 작성하는 란이 있기에 여기에도 적어보자면 부모님이 이혼했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크게 괴롭다거나 허무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안그런건 아니지만 평소 조금 짜증나는 날 정도의 그런 감정입니다.. 딱히 누굴 탓하고싶지고 않고 주변인에게 이런 말을 털어놓기에는 아직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도 너무 어린거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조금 혼란스럽네요..
공허해의욕없음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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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ly
한 달 전
저도 처음엔 그랬지만 차츰 지나니 적응이 되더라구요. 조금만 지나면 좋아질거에요:
글쓴이
한 달 전
@hyeonly 하하.. 말씀 고맙습니다.. 그래도 주변인에게는 털어놓는게 무서웠는데 이렇게나마 누군가 읽어주고 반응해주는것만으로 조금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joocy37
한 달 전
혼란스러우실 게 당연하네요...기분이 멍하시겠어요. 마음 조금씩 추스러가는 과정이 필요할 듯해요. 응원할게요.
글쓴이
한 달 전
@joocy37 하하.. 상처는 언젠가 아물게 된다고 하니까.. 조금 지나면 이런 생각도 무덤덤해지겟죠..? 따뜻한 반응 고맙습니다.
purna
한 달 전
제가 아직 서툴러서 뭐라 위로를 해드리고 싶은데 더 상처가 될까 말하기가 고민되네요. 지금 많이 힘드시고 혼란스러우시죠...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어려우시겠지만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응원할게요..
dieyoung
한 달 전
괜찮아 지실거에요 생각보다 이혼가정도 많고 어머니랑 둘이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bgw5351
20일 전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 이혼가정을 겪었습니다. 꽤 오랜시간 힘들었지만 어느 순간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실겁니다. 부모님의 인생이고 서로가 이해를 하지못해 이별하신거다. 라고말이죠 연애를 해보시면서 조금은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생각이 맞지않으면 당연히 지칠테죠. 그렇다고해서 님이 하고싶고 해야하는일을 멈추지는 마세요. 부모님은 부모님의 인생이고 결정인것이고 님의 인생은 별개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부모님과 님 둘 중에 우선순위는 나 자신입니다 부모님의 선택에 원망할필요도 없고 님에게 피해갈일도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