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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kfus
22일 전
깊게 좋아했던 사람
한번 깊게 좋아했던 사람을 잘 잊지 못해요 잊어도 그 사람보다 더 잘난 사람이 날 좋다 해도 마음도 안 가고 나 좋다 하는 사람들한테도 별 다른 감정이 생기고 싶어도 안 생겨요 이러다 연애 못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 마음에 병이 있는 거 같아요 몇년을 좋아했던 사람이라 .. 원래 제가 사람을 깊게 오래 좋아해서 문제에요
답답해스트레스받아힘들다외로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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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happyliar0924
22일 전
저도 그래요 2년 조금 더 전에 반년 좋아하다 두달정도 만난 사람을 잊지 못해요 만나는 동안에는 정말 잘해줬거든요. 그래서 깊게 좋아했구요. 문제는 그사람과 헤어질때 정리를 하지 못하고 헤어져서 그게 응어리가 되었는지 잊혀지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좋아한다의 감정은 아니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잘 안들지만 가끔 생각나고 그래요. 깊게 오래 좋아하는 건 그만큼 그사람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는 거죠 나쁜건 아니에요. 단지 미련...이라고 해야할까요?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깔끔히 남남으로 정리할 수 있는 관계는 세상에 없지만 어떤 응어리진 것들을 풀어주지 못해 그 관계에만 너무 몰두하게 되는 건 아닐까요?
글쓴이
22일 전
@imhappyliar0924 그런 거 같아요.. 전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2년 정도 정말 순수하게 처음으로 깊게 좋아했어요 지금은 그 친구가 여친도 있고 저랑 친한 친구 관계로 지내고 있고 또 맨날 보고 그래서 그 친구는 아무렇지 않지만 저 혼자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았나 보네요 사실 다 잊었다고 생각 하고 싶고 미련이라는 단어를 인정 하기가 싫었는데 그게 명확한 답인 거 같아요 관계가 이렇게까지 와 버렸고 이 응어리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시간 밖에 없는 거겠죠 ... 그 모든 과정이 지금으로썬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싶고 대쉬를 받아도 저 스스로가 다 처내요 혼자 너무 답답해요 ㅜ
imhappyliar0924
22일 전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도 맞지만 어쩔때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라는 말이 있어요. 음.. 굳이 새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친구라던지 지인이라던지 그런 인간관계가 좋으면 조금씩 잊혀지기도 해요 그리고 저는 그 연애후 지금까지 솔로 생활을 지내고 있지만 연애가 문제가 된적은 딱히 없어요 학교에서 친구랑 선배랑 후배랑 선생님들이랑 친하게 지내다 보니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생각도 잘 안나구... 그러니까 연애를 못하게 되는 거는 너무 깊게 신경쓰지 말고 그 친구 말고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에 대해 좀더 신경써보는 건 어떨까요?
글쓴이
22일 전
@imhappyliar0924 감사해요 ... 지금은 방학 중이라 학원에서 친구들을 전부 만나는데 공교롭게도 무리라고 해야 할까요 그 친구와 다른 친구들과 섞여서 많이 다녀서 너무 좋은 친구들임을 알기에 더 생각이 많이 나는 거 같아요 개학 하고 학교로 다시 가면 다른 인간 관계에 더 집중해서 미련을 완전히 버리고 쉽지 않겠지만 노력 할게요 글쓴이님 분도 화이팅 하세용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