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보고 ***년 ***
보기 거북한 단어가 포함되어 있지만
대체할 단어도 없고 현실이니까 그대로 쓸게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좀 남자관계가 복잡한 편이에요.
그리고 남자경험도 나이에 비해 적지는 않고요.
(22살입니다)
제가 성욕이나 이성에대한 욕구가 적지 않은것도
원인이라면 원인이라 할 수 있겠죠.
부끄럽지만 문란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저한테 제목처럼
***년, *** 라 하십니다.
부모의 입장으로,
걱정되거나 한심하게 느낄 수는 있지만
제 잘못을 인식하도록 바로잡아 주지는 않을망정
매일같이 그런단어를 듣고 사니까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이렇게 생각하는거, 다 저의 변명일까요?
제가 문란한 여자니까 그런말 참고 들어야 하는걸까요?
하소연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 아 그리고, 딸이 아니라 아들이
여자 많이 만나고 다녀도 이런 대우 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