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나의 이야기
비공개
21일 전
쉽게 죽고 싶다. 태어나는 것이 그리도 어려웠는데 죽는 게 쉽겠냐마는 아프지 않게 죽고 싶다. 죽은 후의 내가 많이 슬프고 가슴 아프고 내 삶은 끝까지 망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더 좋은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당장은 슬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는다는 것에 감사할거야 다행이라고 생각할 텐데 내가 죽은 후에 아무도 내가 사라졌다는 걸 모르고 내가 없어짐으로서 더 괜찮은 생활을 한다면 나는 죽음으로서 내 가치를 찾은 걸거야 살아서 찾지 못한 내 존재 의미를 죽음으로서 알게 되는 거지. 멋지지 않아? 내 생각엔 엄청 멋져.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