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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아버지랑 싸웠습니다..
.. 지금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하.. 뭐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마침 지금 배도 아프고.. 머릿속이 횡설수설하게 정리가 잘 안됐어요... 그냥..자세한 내용은 좀 뺄게요.... 제가 밤 11시쯤 자고 있었는데.. 아*** 술을 잔뜩 먹고와서 제게 술주정을 했습니다. 전 너무 피곤했었고 누가 절 억지로 깨우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하지 말라고 건들지 말라고 하면서 불끄고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조금 서운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아빠는 나갔고 저는 다시 자려는데 술먹고와서는 언니와 떠드는거에요. 소리가 들려서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마침, 너무 졸려서 손만 씻고 잠을 잤었던지라 일어나서 발을 씻고 옷도 갈아입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나갔는데 괜히 화나선 심술을 부리고 싶더랍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여기서 멈췄어야 했어요... 그래서 안방에 가서 자려고 누운 아빠한테 똑같이 불을 키고 이불을 뺏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엔 하지 말라하는 정도였는데.. 그때 저는 화가 너무 나서.. 계속 했더니 아*** 정색하면서 화를 냈습니다. 지금 후회되고요.. 그때도 솔직히 선넘는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렇게 정색할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 저한테 방학하고 너가 밤낮 바뀌어서 잠을 안자니까 지금 피곤한거 아니냐고. 지금이 잘 시간이냐고... 근데 저는 억울했습니다. 아니 .. 11시가 사람 잘 시간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11시에 잠자야 할 시간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엄청 화를 내시길래 전 울컥 눈물이 쏟아져 나오길래 그냥 방을 나와서 제방에 갔습니다. 근데 아빠는 달력을 들고 제 방에 와서는 저한테 달력을 주면서, 너가 방학하고나서 밤낮 바뀌어서 제대로 활동한 적 있냐고 하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너가 아침에 잠 안자고 깨있다가 또 금방 잠자고 오후 밤 늦게 일어나지 않냐고 엄마아빠 나가는거 들어오는거 니는 보지도 않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울면서 저대로 말했습니다. 솔직히 방학 초에는 내가 그런게 맞는데 요즘에는 그런적 없다고.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났다고. 그러니까 아니긴 뭐가 아니냐고 너 계속 집에 누워서 잠만 쳐자지 않냐고. 저번에 고모댁 갈때도 너 잠에 취해가지고 가지도 않았다고. 근데 고모댁은 인터넷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모네 가서 어른들끼리 이야기하고 하는데 내가 가서 할것도 없는데 꼭 가야하는 거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울면서 아빠한테 그냥 나가라고 했습니다. 계속 이야기 해봤자 눈 똑바로 쳐다보고 이야기한다고 *** 없는 년이라고 욕먹고 서로 감정소모 할테니까요. 그래서 나가더니 제 방문 앞에서 제게 욕했습니다.. ***년들이 진짜 엄마아*** 뭐로 보이냐. 나가서 살아 여기 내집이야 ***! ***년아 (고함) 대충 이런 욕이였습니다.. 뭐 더 많이하긴 했는데 다 귀에 안담았습니다.. 그렇게 욕하는걸 듣고 옆에서 엄마가 딸들한테 ***년이 뭐냐고 그만하라고 술 취했다고 그만 히라고.. 계속 저지했습니다. 그랬더니 아*** 엄마한테 너도 나가 살아 ***!!!! 그리고 뭐 부수는 소리 들리고.. 엄마한테 욕하길래 나가야하나 했습니다. 나가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야 하나 하고요. 결국 엄청 씩씩대다가 거실에 앉고 엄마는 제 방에 들어와서 껴안고 토닥여 줬습니다. 그냥 자라고. 아*** 술 먹어서 그렇다고. 지금까지 아*** 절 때린적은 없었는데 이번엔 정말 맞을 것 같아서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절 토닥여 주는데 방에서 언니가 나왔습니다 막.. 울고 있었어요. 울면서 저한테 야 니가 아빠한테 뭐라 지껄였는데 아*** 저러는건데. 니 오늘 계속 화내고 그러더니 왜 그러냐? 이러면서 화를 냈습니다. 근데 딱히 한 말은 없었습니다. 아*** 묻는 말 대답하고, 심술 부린것 뿐입니다.. 우는 언니와 내집에서 나가라는 소리를 들은 반려자인 우리 엄마. 둘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언니에게 미안하다 했더니 사과는 나한테가 아니라 아빠한테 하라며 아빠한테 가서 사과하라 하더군요. 그래서 머릿속으로 아빠한테 미안해 잘못했어 하면서 싹싹 비는 상상을 했고 그대로 할려는데, 지금 아빠는 너무 무서웠어요. 더 심한 욕을 하고 만약..지금까진 안그랬지만 절 때리면 어떡하나 히고요. 그래서 차마 가서 빌수가 없었어요. 지금은 다 방에 들어간 상태인데.. 엄마랑 아*** 지금 가***석일 텐데...걱정되네요.. 매일 보고 살아야해서 뭐 어떻게 화해는 해야하는데.. 평소처럼 말조차도 못걸 것 같아요. 그렇다고 방에만 있으면 완전 서먹해져서 남처럼 될 것 같고요. 이번에 아*** 먼저 사과할 일은 절대 없어서.. 하 제가 사과는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다 울어서 진정되니까 내잏이 너무 걱정되네요....
힘들다불안해우울두통무서워불안슬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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