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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나의 이야기
비공개
8달 전
우울해요. 전보다 훨씬 충동적으로 자살 생각을 하고, 밤만 되면 특히 심해져서 잠이 안 옵니다. 지난 달엔 처음으로 이유 모를 자해 충동까지 들어서 스스로가 무서워졌습니다. 사소한 말에도 쉽게 기분이 상하고, 무슨 선택을 했다가도 곧 후회하고 이랬다 저랬다 말을 바꾸게 됩니다. 미래가 희망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제가 해야 할 일은 너무 많고, 그걸 해낼 능력도 자신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도 싫고 제 자신도 싫어요. 제 삶의 끝이 자살이 아닐 거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최근엔 좋아하는 일에도 흥미가 거의 사라졌고 , 그게 절 더 우울하게 만듭니다. 친구를 만나면 즐겁게 얘기하고 놀고 웃는데, 왜 그 시간이 끝나면 이렇게까지 우울해지는 걸까요. 3월부터 상담을 받으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버티는 게 힘겹네요.
힘들다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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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10
8달 전
그때까지 여기에 글 한글자라도 더 쓰면서 같이 버텨내 봐요 !! 우리 같이 힘내는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