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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3일 전
1년동안 세운 계획이 무너졌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지거국 1학년까지 다니다가 중국교환학생 갈 준비를 마치고 나름 인생계획까지 세워놨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다 놓치게 됐어요. 급하게 교직이수라도 하려고 했는데 이미 기간이지났고 전과도, 복수전공도 역시 신청기간이 지났습니다. 2학년때는 교환학생을 가려고했기때문에 1학년때 한것이 학점관리밖에 없어요. 남들 다하는 그흔한 대외활동하나도 안했습니다. 학교도 서울에있지 않고 과도 어문계열이라 미래가 안보입니다. 원래는 아나운서가 꿈이였으나 학력때문에 포기했고 지도교수가 금융권 취업을 추천해서 중국학교도 경제계열로 선택하여 나름 준비를 열심히 할 계획이었는데 하필 교환학생 가는날을 10여일 앞두고 우한폐렴이 확산되었습니다. 중국어를 아직 잘 못해서 2학년 전공점수를 잘 받을 자신이 없고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면서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에요. 지금 다니고있는 학교자체가 꼴도 보기싫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휴학을 하여 수능 아예 기억이 안나는데 수능을 치는것이 나을까요? 2학년 대충다니면서 편입 단어, 문법 공부를 하다가 3학년 때 휴학하고 제대로 편입준비를 하는것이 나을까요? 사실 지금 하고싶은것도 없어지고 인생의 목표가 아예 없는상태에서 대학만 옮긴다고 나아질지 모르겠어서 이또한 섣불리 결정을 못하겠어요. 정말 인생 최대고민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하루빨리 목표를 세워서 도전하고 이루어나가는 생산적인 삶을 살고싶은데 마음처럼 안되네요..
짜증나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강박우울걱정돼불면괴로워불안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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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8
23일 전
교환학생 이미 갔는데 바이러스가 번져서 병걸리시는것보다 낫죠.. 진로가 중요하다해도 생명에 지장이 생기는것보다 낫잖아요?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고 진짜 원하는것을 찾아보세요. 단순히 직업을 위해서보다 도대체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인지.. 어떤이들은 좌절 한번 없이 순탄한 길을 가는 사람도 한순간 무너질수 있는것이 인생입니다.. 그사람은 한번도 좌절이나 기다림을 겪지 못해서 그땐 추스리기 힘들수도 있는거죠. 천천히 단단해져가면서 자기길을 찾아 가는것이 멀리본다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조금 편히 가지세요..
글쓴이
23일 전
@soft8 그러네요ㅜ 바이러스 걸리는것보다는 낫죠 단순한건데 당장 계획이 무너졌다는 사실에 눈앞이 캄캄하고 걱정돼서 그생각은 못했네요.. 수강신청전까지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댓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