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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pabe3
한 달 전
내 감정은 내가 책임지자. 내가 기대했기 때문에 내가 실망한 거고, 내가 믿었기 때문에 내가 상처 받은 거다. ㅡ책 '신경 끄기의 기술' 중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7개, 댓글 7개
nabang219
한 달 전
그렇지만 내 감정은 내가 제일 잘 알 수 있으니 나라도 내 감정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주지 않으면 그 감정들은 소용없게 되어버리잖아요. 우리 모두는 다 동등한데 누구는 너무 쉽게 자신의 감정을 툭툭 내뱉고 누군가는 혼자 끌어안고 아파해야 하는 건 공평하지 못하잖아요. 기대하는 것도 믿는 것도 본능적인 것인걸요. 그저...또 기대해보고 믿어보기엔 실망하고 상처 받기가 두려워질 만큼 많이 아팠다는 뜻이겠지요.. 어렵다는 거 알아요. 많이 무섭고 더 이상 상처 받고 싶지 않다는 그 마음 너무도 잘 알아요. 그렇지만...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해요..저따위가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지만 언젠가 삶의 끝이 왔을 때 조금이라도 덜 억울하실 수 있게 그러시면 좋겠다고 조용히....바라봅니다...
zkwlejd
한 달 전
감정 컨트로 하는방법 알려줄까요? '마음을 닫으세요" 구라 같죠? 진짜 해보세요
vivalavidavi
한 달 전
앍 좋은말이에요 ! 내가 기대한거니까 거절당했다고 징징대지말자, 내가 믿기로 결정한거니까 상처받았다고 징징대지말자. 내가 결심한거니까 힘들어도 어쩔수없다 ! 이거 요즘 제 모토랑 비슷하네요! 멋져요!
글쓴이
한 달 전
@nabang219 마카님 말씀 듣고 나니 마카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맞아요 누군가는 자기 감정을 툭툭 내뱉고 상처줘놓고는 잘만 지내는데 전 계속 혼자만 썩히고 있으니...제가 책에서 가져온 저 말은 어찌보면 그냥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하는 합리화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감사합니다
nabang219
한 달 전
당연히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고 그러고 싶은 게 사람의 본능이지만 그 감정 표현이 어렵고 무서워졌다는 건 그만큼 많이 상처 받고 아파서겠지요. 합리화는 아니에요, 더 이상 상처 받고 싶지 않아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도 사람의 본능이니까요. 그렇지만 계속 꾹꾹 입 다물고 있다보면 정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법을 잊어버리게 될지도 모르니 차근차근 다시 뱉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 소리를 내는 법보다는 제 소리를 죽이는 법부터 배웠고 주변 사람들은 왜 소리 내기가 어렵냐고 이해 못 해서 혼자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지만 혼자 있을 때라도 제 감정을 말로 얘기해보고 있어요. 좀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저 자신을 친구 삼아 제가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요. 그렇게라도 감정을 내뱉는 법을 잊지 않다보면 언젠가는 다른 사람한테도 제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어쨌든 작성자님의 상처가 아물고 괜찮아지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요. 응원할게요!!😊
글쓴이
한 달 전
@nabang219 따뜻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제가 드릴 말씀이 이것밖에 없네요 ㅠㅠ..감사합니다 마카님☺
nabang219
한 달 전
아니에요, 그 말들로도 충분히 마음이 전해졌는걸요~작성자님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