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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문득 그냥 자기전, 자고 일어났을때 너무 큰 외로움이 밀려오고 공허함만 남는다. 이러다가 갑자기 죽을거 같다. 이런 얘기도 익명으로 밖에 못한다는 사실이 더 마음이 쓰여. 그냥 애초에 존재 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태어나지 말걸 난 왜 태어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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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ang219
한 달 전
익명으로라도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거예요! 원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건 어려운 일이잖아요.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요. 작성자님은 그저 누구나 살면서 한번은 겪게 되는 약해지는 시기를 겪고 있는 거뿐이에요. 이상한 게 아니고, 약한 사람이라서도 아니에요. 힘들면 무리하지 않아도 돼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걸로 된 거예요, 그걸로 충분해요. 사실 그냥 이런 말들 다 모르겠고..그냥 보잘 것 없는 저라도 가서 작성자님을 안아드리고 싶어요. 혼자라고 느껴지지 않게,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온몸으로 생생히 다른 이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