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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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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인생에 답이 안보여요
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다니던 회사도 그때문에 퇴사했고요. 근데 자신을 되돌아보다보니 저 자신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고 같은 굴레를 반복할거란 생각만 들어요. 저의 성격은 비관적이고 비판적이며 열등감도 심합니다. 물론 일이 잘 풀릴땐 다른 면모가 나오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쉽게 부서지고 상처받아서 모든걸 의심하고 좋지않게 보는게 기본이 되어버렸죠. 하지만 이 성격이 외부요인만으로 인해 생긴것도 아닐거고 이 성격을 고치면 제가 저 자신이 아닐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아니 고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고 억지로 꾸미는거에 가깝겠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저는 저라는 사람은 누구도 가까이하고 싶어하지 않고 무얼해도 실패할것만 같아요. 그냥 죽고 싶어요. 제가 저인게 원망스럽습니다. 어떻게해도 정신이 추스려지지않아요. 머릿속은 정리가 안되고 죽고싶은 생각 뿐입니다. 그냥 자는 사이에 누가 고통없이 보내주면 좋겠어요. 뭣같은 감정이 기어오르기 전에 없어지고 싶어요.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거부하는 개같은 마음은 없으면 좋겠어요...
힘들다혼란스러워자살불안해우울해콤플렉스괴로워공황장애외로워불면무서워스트레스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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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1033
한 달 전
나도 그래요 근데 주변사람들이 나한테 하나같이 하는말이 있더라구요.... 세상엔 좋은사람들도 많다고 그러면서 저보고 널 너무 낮게 판단하지말고 세상사람들 모두가 날 좋아할순 없기에 그냥 당당하게 살아가면 그만이래요... 나보다 더 오래 산사람들도 죽긴 왜죽녜요 인생 오르막도 내리막도 있는거지... 그래서 전 그냥 받아 들였습니다 내인생 내리막길이라는걸..... 좀 쉬어가면 어때요 세상이 살지말라고 난리 치는거 같은데 웃기죠 명줄은 날 놔주질 않아요 다들 죽고싶다 살기 힘들다면서 살더라구요..... 나도 나이먹을수록 갈수록 더 힘들어요 근데 부모님땜에 못죽겟더라구요 그러니까 힘내란 소리 안할게요 대신 자기 마음좀 추슬러야 뭔가를 해도 해요... 마음좀 잘 달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