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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01
23일 전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해요.. 극단적인 생각을 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마음의 짐이 너무 많아요.. 넉넉치 않은 형편에 이혼하시고 홀로 자식 둘을 키우고 젊은 나이지만 까막눈입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이랑 떨어져지내 학업을 배우지 못하셨다했어요.. 그래서 홀로 벌이를 해오면서 항상 몸으로 하시는 일을 했고, 지금은 식당 일을 하는데 그곳에서 오래 일을 하셨어요. 성격도 엄청 착하고 온화하신데 상처가 많았었나봐요.. 매일을 술로 버티고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저도 같이 보냈었어요.. 그러다 심각성을 알게된게 환청 환시까지 보이셨어요.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정확히 왜 그런지 알수없어 매일 저도 달래다가도 소리지르게 됐구요.. 그러다 술드시고 다치셔서 술은 이제 소주에서 맥주로 조금씩 드시기 시작했어요. 일 갈때만 엄청 드시고 평소엔 참아보려고 하시더라구요. ‘죽고싶다. 나 없어도 잘 살수있을거다’ 이런말도 근래에 자주하시고 , 너무 무서웠죠. 밤낮 시간 상관없이 24시간 매일을 욕설과 질타등 환청이 들리신답니다. 혼잣말로 그만좀 해라라고 하시고 그러다 욕설도 하시기도하고, 일하는 곳에서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왕따아닌 왕따라고 하시더라구요. 최근에 제가 노력할려고 무진장 했습니다 그러다 술한잔 드시고 그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일터에 알바하는 사람중에 어린 학생도 있다던데(대학생이나 부모님 허락빋은 고등학생? 으로 추측해요) 저희 엄마께 소리지르고 그런답니다. 다른사람한테는 그렇게 말도 못하면서,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그렇게 말을하면 안되지~라는 톤으로 차분하게 말했더니 눈을 똥그랗게 뜨고 버럭했답니다. 울면서 어린애들한테까지 이렇게 무시당한다고 배운게 없어서 내가 부족한건 알지만 열심히 살아가려는 사람한테 왜 이런 고통을 주냐고 우시면서 술을 드십니다. 딸인 제가 술을 먹지말라고해도 그만하라하고 치우면 또 더 밤새 울고 쿵쾅거리며 난리가 일어납니다. 대화를 하려고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려 대화할수록 더 안좋게 받아드리고 대화안된다그러고 평소 저희가 하는 말들을 사람들이 다 듣고있다하고 말도 못꺼내게 하고, 무슨말만 하면 그렇게 시켜서 그렇게 말한다 그러고 .. 말하기가 정말 너무 힘듭니다 모두 다 안좋게 받아들이고 가게 사람들이 다 자기 욕한다 그러고 (환청), 집에는 온통 벽에 테이프랑 반창고들을 붙이시고 집이 너무 무섭다고 그러세요 전에 이사오기 집에서도 사람들 따라온다그러고 살려달라 그러고 여기로 이사온건데 여기도 그렇다고.. 그리고 지금은 마음도 그렇지만 몸도 아프기때문에 더 심각하세요. 다친곳을 또 다치고 빨리 낫지 않고 5달 넘게.. 그래서 돈은 벌어야하는데 하고 스트레스를 또 받아요 주말만 나가는 지금은 일갔다오는 날이면 술입니다. 그리고 뛰어내리고 싶다고 하시고 .. 병원가보자해도 그런게 아니라고 전에는 무당집까지 가셨나봐요. 사람들이 여럿이서 자기를 내리친다 뭐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너무 힘들다면서. 제가 마음의 상처가 커서 그렇다고 말을해도 인지를 못하시고 그런거 아니라고 가라 그러고 그래서 병원은 가지를 못해요.. 내까지 정신병원에 넣을려 그러냐 그러고 안좋은곳으로 생각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어떻게 옆에서 해야할지 너무 힘이듭니다
분노조절환각걱정돼불면트라우마불안망상공황콤플렉스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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